판타지 소설의 형태를 띤, 마공 비급

선독점 애기븝미쟝이되었다

글

신사너구리

조만간 판타지소설의 n종 금서목록에 추가될 만한 작품이라서 소개합니다.

분명히 이 작가님이 완결낸 전작은 멀쩡한 인터넷방송물이었는데, 몇번의 차기작 실패끝에 금단의 비기를 써서 빠르게 혈마가 되려고 시도하시는 듯 합니다.

줄거리는 게임속에서 군필여고생장 컨셉질 하던 사람이 갑자기 진짜 여고생장으로 TS되어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용은.... 방금 간신히 살아나와서 그 참혹함을 말씀드릴수는 없고....  한번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댓글들 보니 인터넷 방송물 왠만큼 좋아한다, 컨셉충 다 뎀벼라 하시던 분들도 들어가셨다가 혈마의 꼭두각시가 되셨더군요.

전에 소개했던 작품도 와 엄청나다 이 작품을 뛰어넘는 무엇이 나올수 있을까 했는데, 이번것은 하늘위에 하늘이 있음을 보여주는 그런 작품이네요. 

여러분도 주화입마에 빠지지 마시고 혈마공 잘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전 늦은 저녁으로 파인애플 피자를 민트초코에 찍어먹으러 갑니다.

[노마스]

사술이다!
암튼 사술임

[노안공격]

아니 이잼있는걸 왜?

[사무치다]

사냥 어쩌구 챕터까지 읽었습니다.. 아 항마력 딸려서 안되겠네요

[유비닝]

읽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하차..

[최종변론]

하와와와

[1호선빌런]

갱장해..

[꼬마말벌]

하와와와와

[피닉]

특이한거 좋아해서 기대많이하고봤는데.. 걍 흔한 컨셉질 개판물인거같은데..

[체르나]

이게 참신하다고 하는 이유가 일단, 현판 히로인 시점에서 일단은 진행이 되는 것부터가 기발하죠. 몸은 약하고 마나는 잘 다루는 물몸 마법사. 그쪽은 전투시 장단점이 명확하다보니 이쪽은 흔하죠. 다만, 이 흔한 설정에 컨셉질까지 더해지니까 아예 애들과의 인간관계를 어떻게 발전시킬지에 대한 호기심이 들고. 특히 강자에게 사랑받는다는 것에 의해 이상한 취향의 애에게 사랑받게 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 지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들게 되죠.

즉, 간단히 말하자면 예측불능한 전개 특화 플러스 아직까지 전투부분은 나오지 않다보니까 그쪽은 클리쉐 따라갈 여지가 충분하다고 봄이 되겠군요. 아마 모두 전자때문에 참신하다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풀이다]

그래서 뭐라고요?

[풀이다]

정신이 나가셨나
뭔가 상태가 이상한거 같아요..
파인애플 피자를 민트초코에 찍어먹는다니..

[소설NA무]

응애 나 애기블몬

[고덕상남자]

하와와 애기븝미쨩 이에오

[풀이다]

웃깁니다
추천 드려요

[wh******..]

첫편보고 왔는데, 벌써 혼미해지고~ 다음편 안보고 싶은데 자꾸 궁금해지고~
이래서 마공 마공 하는구나.....

[니아르르]

이 글을 보고 가서 끝까지 읽고 선호작 누른게 나만은 아닌거 같아 다행이야...

[Maverick]

전작 재밌게 봤는데...이건 항마력 딸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잘 쓰셨음 ㅋㅋㅋㅋ 아 근데 나는 정말 못보겠다 못써서 못보는게 아니고 ㅋㅋㅋㅋㅋ 견딜 수 없어

[산세]

이소설을 단 두줄로 표현하자면...

호에에에에. 애기븝미 쟝은 하와와하게 인사하는 거시에오!

언니야 옵바야 븝하!

[서문택]

아니 이게 왜 재밌는거지 ㅋㅋㅋㅋㅋ

[베르튜아스]

진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만약에 이 소설이 50화 쯤 나와있었다면 한번에 다 못읽었을거 같지만... 그 전에 봐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