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는데 왜 안볼까 궁금한 작품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

글

가을선

AM : 00:00 - AM : 06 : 00 모두가 잠든 시간, 누구도 모르는 곳에서 좀비에게 쫒기는 이들이 있다. 6시간만 버티면 18시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그런 세계에서.

안녕하세요! 이 글을 정말 재미있게 보면서 왜 이 글은 보는 사람이 별로 없을까 안타까워서 쓰는 추천글입니다. 이 글은 현재 80화가 쓰여져 있고요. 이 작품이 인기가 없어 새로운 작품을 쓰시던 때 말고는 한번도 글이 끊긴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믿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요즘들어 자면서 죽은 급성 심장마비 환자들이 늘어 은근한 걱정이 퍼져나가던 중, 예랑은 자러 들어갔다가 급작스럽게 눈을 뜨게 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사는 그녀는 부모님을 찾으며 다니지만 부모님은 보이지도 않고 그녀는 초조해 하게되죠. 그러던 순간, 왠 남성이 그녀를 부모님인 것 처럼 속여 집안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는 온몸을 둘둘 싸매고 있습니다.

당연히 남성을 내보내려고 하던 중 큰 소리가 나게되고 그녀는 좀비가 된 이웃집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요, 위기에 처했지만 남성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벗어납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태환이라 밝히며 뻔뻔스래 그녀의 집에서 먹을 것을 강탈하여 본인이 먹는데요, 그는 그녀에게 믿을 수 없는 말을 합니다. 이곳은 현실이 아니며 이곳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 6시간만 버티면 된다.

제가 글을 못써서 이 글에 누가 되진 않나 싶은데요 ;ㅁ;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긴장감 가득하지만 희망있는 아포칼립스 소설이 읽고싶다.

2. 모든 인물들이 개성있는, 톡톡 살아나는 글을 보고싶다.

3. 미드와 같은 분위기의 짜임새 있는 글을 보고싶다.

이 작품이 꼭 잘되어서 한국형 좀비 드라마까지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독자이기 때문에 꼭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주물 아닙니다!!!

[n5******..]

흠터레스팅.. 한 번 보러 가볼까??

[눅눅한장판]

꿀잼이네요.

[가을선]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바일 게임 긴급 점검하는 기분(?)으로 달렸습니다.

오후 여덟 시부터 시작된 작업이, 새벽 세 시에 끝났군요.
와, 80화 수정에 일곱 시간이 걸렸다는 게 놀랍습니다.

몇몇 독자님께서 불편해하신 '볼을 꼬집는다' 는 설정 자체를 삭제했습니다. 전체 스토리에서 바뀐 건 전혀(!) 없고, 볼을 꼬집는 묘사를 없애며 여주의 행동 자체가 좀 유순해지도록 바꿨습니다.

신규 독자님께 부담을 크게 느끼셨다 하는 부분을 수정하였고, 동시에 기존 독자님들께 혼란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의 내용 수정이 있었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에 읽어주신 독자님, 그리고 앞으로 읽게 되실 독자님께, '아포칼립스 : 여섯 시간' 이 부디 재미 드릴 수 있는 작품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딥식스]

이런 추천글이 매번 올라오는 똑같은 이무 잘나가는작품의 반복되는 추천글보다 정말 추천이 필요한 의욕을 잃어가는 각가에게 힘이 되는 진정한 추천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강

[베티버]

추천글을 보니 읽고 싶어지네요. 선작했습니다.

[ddmfksss]

재밌습니다 캐릭터들이 살아있어요 개인 취향차이긴 하겠지만 남주가 너무 착해 빠져서 불만? 이긴합니다ㅋㅋㅋ

선한리더, 영웅이란 단어를 캐릭터화 한다면 남주가 될거 같네요

[ddmfksss]

스토리 복선 악역 문장력 다 준수했습니다 감정선이나 내면묘사 역시 탁월합니다 아포칼립스물?인데 만화적인 부분이 나오긴 합니다 캐릭터성도 뛰어납니다 개성이 부여되었다는걸 확실히 느낄수 있었어요 배경이 되는 예의 생지옥에 대한 복선스러운 내용이 나왔는데 이를 잘 풀어 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ad2031]

재미있네요.

[아크왁]

재미있습니다. 여주물 아니고, 남주의 고구마입니다.

[코랑손]

만족함의 댓글 덕분에 걸렀다 어색함은 소설 몰입 망쳐서 안봄

[은색빗방울]

지금은 수정하셨습니다!

[이용직]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고, 만족함님이 말씀하신 부분 은 저 역시 살짝 마음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딱 그 부분만 제외하면 너무 술술 읽혀지는 좋은 글이여서 더 안타까웠구요. 작가님께서 여러독자들의 의견을 피드백하셔서 지금은 수정하셨다고 하시니,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추천드려보겠습니다.

[어린愛]

작가님이 수정했다고 댓글 남기셨네요^^

[가성비EX]

섀도우 타임.....페르소나3가 생각나네요.

[맛있는글]

수정전은 못봐서 모르겠지만, 수정후는 확실히 재밌어요.
인물들간의 얽히는거 등 추강합니다.
건필하시길바래요.

[홀어스로스]

강추

[쯔쯔가무시]

지금 보러 갑니다.

[쯔쯔가무시]

보고 왔습니다. 어제 오후시간이 다 날아갔네요. 재밌습니다.

[걍인간]

볼꼬집는다 성격에 문제있다는 말을 듣고봤는데
지금은 다 수정된것 같네요
거슬리는 부분없이 잘 읽힙니다
설정도 꽤 독특한편

[월향월향]

여성작가분이신가?? 여자독자임에도 너무 여주캐릭터가 안와닿네여.... ㅠㅠ 여주물 아니라지만 거의 여주물급으로 느껴져서 참고 보다가 하차상태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