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루
최근 재미있는 소설이 너무 많네요.
이런 글을 읽을 때는 시간이 너무 잘 갑니다.
환생 표사가 그랬고, 임기 첫날이 그랬네요. 예쁜 남자도 포함입니다.
다 대사 빨이 살아있고, 필력이 훌륭하다고 생각 되는 작품입니다.
소개해 드릴 이 소설 역시 그러하기에 추천 글을 쓰기 위해 키보드를 두드립니다.
소설을 보다보면 이건 진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하는 글이 있습니다.
왠지 제 취향 저격 제대로인 글이 잘 되면 보기 좋더라구요?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데?
어째서 아직 이정도 조회수 밖에 안 나오는 거지?
물론, 현재도 상당히 상위권에 오르는 작품입니다만...
더 올라도 이상 할 게 없다고 생각 되는 작품이거든요.
유입이 지금 보다 더 나와도 되지 않을까 싶고요.
부디 완결까지 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소개하자면..
장르는 헌터물입니다.
주인공 김극기가 회사를 다니다 각성하게 되었고,
헌터 트레이닝을 받으며 헌터 생활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주인공만 특별하게 충동 장애를 얻어,
사회 생활이 망해가는 이야기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줄거리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지만,
일단 헌터물 치고 현실감이 넘칩니다.
주인공 똘끼가 충만하고 전반적인 소설의 분위기는 유쾌합니다.
캐릭터들의 대사가 너무 좋고, 묘사력도 뛰어나서
마치 진짜 이런 세상이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정도입니다.
그저 게임처럼 스킬을 얻어서 펑펑 터트리며 싸우는 것도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듭니다.
다만, 욕설이 자주 나온다는 흠 아닌 흠이 있습니다만.
그런 점만 괜찮으시다면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42편까지 나와있습니다.
매 화 웃으면서 보는 소설은 너무 오랜 만이라 이렇게 추천 글 까지 쓰게 되었네요.
지금 제겐 이 소설이 전독시고 소엑입니다.
부디 유료 가셔서도 지금 폼 유지해 주시면서 잘 마무리 지어 주시기 바랍니다.
독자로써 응원하겠습니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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