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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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1

  • 작성자
    Lv.84 arbans
    작성일
    20.02.10 06:04
    No. 1

    생각보다 재미있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시글
    작성일
    20.02.10 09:38
    No. 2

    작품 외적으로 너무 거슬려서....헤살은 그런데 쓰는 말이 아닙니다.
    헤살은 남의 일을 짓궂을 정도로 방해하거나 훼방놓는 걸 뜻하는 단어입니다. 작품소개란과 문장에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정 저런 단어를 쓰고 싶으셨으면 차라리 사족이 많다고 하셨어야겠네요.
    그리고 헤살이란 단어를 실제로 쓰는 분은 또 처음 보네요.... 최근에는 잘 안쓰이는 거진 사어에 가까운 단언데. 방언쪽에서는 다르게 쓰이는 단언가....?

    찬성: 11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0 12:42
    No. 3

    일을 훼방 놓을 때 쓰는 말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말학회에서 스포일러의 대체언어로 선정한 단어인 것도 맞습니다. 내용을 알려줘서 글의 감상에 지장줄 수 있기에 헤살의 원래 뜻대로 써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구요, 혹 헤살의 뜻을 몰라도 문맥의 의미상 알아들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썼습니다. 물론 시글님이 사족으로 이해하신거 보니 저 혼자의 생각이었지만...사족이 많다고 쓰신걸 보니 추천글의 수준이 시글님의 눈높이보다 너무 낮은거 같군요.깊이 사죄드립니다. 추천 하고픈 마음이 앞서다보니 졸문 拙文으로 눈을 어지럽혀 드린거 같군요.

    헤살은 사어에 가까운 말이지만
    영어 스포일러나 왜놈말 네타바레,이영도 작가의 조어 미리니름 보다는 우리말 학회의 추천 단어이고, 원 뜻대로 생각해도 문맥상 무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썼습니다. 지금은 그냥 스포, 네타 이리 쓸걸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스포,네타 이런말도 처음엔 어색하고 뜻도 몰랐지만 지금은 무난히 쓰듯이,

    단편적으로 헤살 뜻 아시는 분에게는 눈에 거슬리겠지만 한명 두명 쓰다보면 아름다운 우리말이 대중적으로 쓰이지 않을까요?
    여하튼 댓글 감사합니다.
    (글과는 관계없이 무슨 추천글 길이의 해명글을 올렸네요? ㅠㅠ)
    狼呑虎烟

    찬성: 6 | 반대: 10

  • 답글
    작성자
    Lv.42 골곤
    작성일
    20.02.10 17:30
    No. 4

    포장은 좋은데요.
    결국 누군가 댓글달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그게 뭔 단어인지 어떻게 알겠음?

    우리 단어를 살리기보단 지식 자랑 하고 싶으셨던 것으로 밖에 안보여 좀 씁쓸하네요.

    찬성: 13 | 반대: 13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0 17:45
    No. 5

    문맥의 흐름상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걸로 생각했습니다. 헤살이라 쓴 이유는 답글 속에 있습니다... 단편적 지식으로 저리 치고 들어오실 줄 몰랐구요. 오히려 추천글과 또는 추천 소설과 관계없이 지식자랑하는 댓글 다신분이 문제 아닐까요? 거기에 대해 해명 안하고 넘어가야 하나요? 지식자랑 하고 싶었으면 본문속에 주석 달았을겁니다. 되도록이면 추천글 댓글이기에 조심스럽게 말하는데, 심한 오해에 답답해집니다. 어느 누가 자신의 추천글 댓글창 지저분해지는거 원할까요?

    찬성: 3 | 반대: 7

  • 답글
    작성자
    Lv.42 골곤
    작성일
    20.02.10 18:14
    No. 6

    뭐랄까 댓글이 저기에 달려서 그렇긴 한데
    헤살?
    어쩌면 오타인가 하고 치부하고 넘어갈 수 도 있었을 만한 단어죠.
    헤살에 대해 작게나마 뜻 유추가 가능하게 팁이라도 본글에 적어주셨으면 이런 일은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분좋게 추천글을 쓰셨을텐데 저런 태클이 들어오면 기분이 상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죠.
    누군가는 좋은 뜻으로 받아드릴수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을겁니다.

    말씀하신데로 댓글과 답글을 읽어서야 헤살이라는 단어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겠죠.
    귀찮음이 만연한 세상에서 저 단어를 스포일러와 비슷한 뜻의 단어구나 하고 찾아보고 넘어갈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물론 추천글을 쓰신 글쓴이께서 거기까지 배려하지 않아도되긴하죠. 배려라는게 권리인거지 의무는 아니니까요. 단지 그게 씁쓸할 뿐입니다.

    기분 좋았을 추천글이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약간의 배려가 살짝 부족해서 날이 서는게 이 현실에 너무 많거든요....

    댓글 다는 위치가 부적절했던것 같아 저도 스스로의 배려없음을 자각하고 갑니다.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0 18:23
    No. 7

    사실 댓글 삭제가 가능했다면 시글님 댓글 삭제하고 정중히 사과 댓글 올리고 스포일러 이렇게 바꿨을 겁니다.
    주위에서 세살거리지마. 이런말 하잖아요. 헤살의 잘못. ㅎ.전 대중적이지는 않아도 거의 아실거라는 짧은 생각에... 저 혼자의 머릿속에서 착각을 했다는거 통감하는 중입니다.
    그걸 떠나서 이 소설 재미있습니다아아 ;;

    찬성: 0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20.02.10 17:50
    No. 8

    의미로 보나 정의로 보나 헤살 이라는 말 스포일러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내가 보기 전에 훼방놓는 거나 다를 바 없잖아요?
    사어라지만 모르던 단어와 뜻을 알게되서 전 좋은데요..
    모르던 상식 하나 챙겨가면 되는데 민감하실 필요까지야...

    찬성: 13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99 시글
    작성일
    20.02.11 20:50
    No. 9

    우리말 학회에서 그런 단어로 재정립했는지 처음 알았네요.
    괜히 날카로운 어조로 댓글단게 아닌가 싶어 그 부분은 조심스럽게 사과드립니다.
    바빠서 신경끄고 있었더니 그동안 댓글창에서 난리가 나 있었네ㅎㄷㄷ
    다만 헤살은 우리말학회가 제안한 것 뿐이지 공식적으로 표준국어대사전 등에 실려 공식화된 단어가 아니고, 이미 사어에 가까운 단어입니다. 공식적으로 공표된 논문이나 자료도 없는 누리꾼같은 권장 단어의 다른 뜻을 몰랐다고 단편적인 지식 소리 듣기는 참....
    오히려 쓰이지 않는 단어를 억지로 쓰려고 하는게 더 이상한 일 아닐까요?
    뉴스 빼면 누리꾼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는 것 처럼요.

    찬성: 0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2 06:32
    No. 10

    가끔 추천하며 느낀거. 초반 댓글이 참 중요하더군요.
    추천글의 분위기 좌우한다 할까요? 시글님은 당연히 하실 애기 하신거고 거기 신경쓰실 이유없죠. 다만,

    제가 시글님께 단편적인 지식이라고 말한 이유는 우리말학회의 대체어 선정. 뭐 이런 이유 아닙니다.
    시글님 말씀처럼 날카로운 어조 그런 이유도 아니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악의에 찬 댓글에 대한 대응으로 약간의 비아냥 담았습니다.

    시글님께서 글 제대로 읽어볼 생각도 없이, 어, 헤살? 뭐 이런 말을 썼어? 제대로 알기나하고 쓴거야? 이런 생각이 그대로 보이는 댓글을 다셨기 때문입니다.
    추천글이라고 쓰는 놈이 거기에 님 말씀대로 사어를 썼다면 모르고 썼을까요?
    시글님이 쓰신 뜻은 말 그대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실려있습니다. 우리말 학회 추천단어인지 모르셨더라도 짖궂게 훼방놓는다는 뜻을 잘 아시는 분이 스페셜원님의 댓글처럼 생각이 안되셨나요? 뜻을 아는 분이 본인의 첫 댓글처럼 말씀하셨다면 선의는 전혀 없이 독해할 생각 전혀 없이 고글님 첫 댓글처럼 '잘난척 하네'란 생각에 사로잡혀 (제가 보기엔 )횡설수설하는-본인의 첫 댓글 다시 읽어 보시길- 악의적 댓글 달았다고 보는 사람은 생각이 안들까요?
    해명하신다고 쓰신 댓글은 더 화나게 하는군요.
    이 부분 관련해서 더 댓글 달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 댓글은 뭐 남의글 읽지도 않고 그냥 본인 얘기만 하시네요?
    웃고 넘길 수 없네요.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55 ho*****
    작성일
    20.02.10 09:51
    No. 11

    재미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왕콩알
    작성일
    20.02.10 11:41
    No. 12

    피식피식하게 됩니다. 귀엽네요.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59 wjs
    작성일
    20.02.10 19:16
    No. 13

    첫편부터 거슬리는 부분이 주인공 사기 당한건 본인 사정인거고 사람들한테 빚을 지고 다 날렷으면 사과하고 앞으로 어떤식이든 갚아 나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빚쟁이들이라면서 도망다니는게 상식이 있는 사회인지? 돈 빌려주고 날린 사람들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음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0 19:48
    No. 14

    ㅎㅎ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었는데 일단 피하게 되더라구요. 어찌보면 이 소설속 이야기가 현실적. 감정이 앞선 상태에서는 해결이 힘들어요.
    소설에서도 추후 관련 이야기 나옵니다. 그럼 즐감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Eradiate
    작성일
    20.02.11 10:15
    No. 15

    위에 뇌절하신 분이 한 분 계시네 어지간히도 거슬렸나봄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8 백백오
    작성일
    20.02.11 11:49
    No. 16

    헤살이란 단어 처음 알았어요 상식 늘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1 12:08
    No. 17

    한 분씩 쓰다보면, 시나브로 자연스럽게 쓸 때가 올지 모르죠^^* 스포를 떠나 '겐세이 넣지마.'대신 '헤살 부리지마' 좋잖아유~~
    글도 당연히 읽어 주실걸로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maka
    작성일
    20.02.11 14:16
    No. 18

    댓글보니 읽기가 싫어지지만,
    이미 이 글 클릭하기전에 한번 봐야겠다 생각했기때문에 보러가보겠습니다
    (추천글 볼때는 추천목록에서 좋아요 제목 댓글수 등으로 80%정도는 읽어볼만한지 예측하고 들어오는지라)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DarkCull..
    작성일
    20.02.11 14:19
    No. 19

    어지러운 댓글.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죄송합니다.
    이글은 역대급. 최고 이런말은 어려워도 볼만한 소설입니다.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disaster
    작성일
    20.03.05 19:06
    No. 20

    몰랐던 단어를 봤을 때에는 그런게 있구나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 곳에서는 몰랐던 글을 찾아 읽는 것에 조금 더 집중을 해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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