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바닥부터 성장해 가는 사람냄새 나는 작품

선독점 피지컬로 다 해 먹는 중세생활(종료230504)

글

리번선생

저는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때 몇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중세 배경인데 최소한의 사회적 고증 없는 삼국지 게임 방식의 땅따먹기 영지물이 아니면서

권력암투를 다룬다면 청나라 방식의 후계다툼이 아니고 천단위, 만 단위의 기사단과 마법사단이 나오지 않으면서

마법이 d&d방식 복붙에 써클, 클래스가 아니면서

전사의 강함은 무협지스런 오러와 소드마스터가 나오지 않고

중세의 그 사회상이 적절히 고증되고 전사의 강함과 마법의 신비가 작가가 고민한 설정이 묻어나는 그런 소설을 읽고자 합니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바바리안퀘스트, 알브레히트, 방랑기사 등 이 제가 선호하는 성향의 소설들입니다.

추천하는 작품 역시 중세 시대상이 어느정도 적절히 고증되었고 터무니없는 마법과 오러가 나오지 않으면서 주인공의 행로를 쫓아갈수 있는 소설입니다.

환생물이며 농노로 시작해서 세상에 적응하고 성공하기 위해 노력해가는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작품의 조회수가 적지만 일독할만한 소설이니 추천합니다.

[겨울벚꽃]

재밌네요

[깨작슨]

노잼이네요

[핵]

담백하게 읽히네요 추천!

[아그룬타]

선발대 갔다왔습니다. 추천!

[료라이]

오 재밌네요 추강

[손에손에손]

굿. 추천.

[Unveil]

덕분에 보물건졌네요 ㄱㅅㄱㅅ

[빨공]

추강

[두르릅]

추강

[v(ㅇㅅㅇ)v]

라고 하기엔 자경대 영지병 설명도 그렇고 어색한 점이 많이 보임

[yutaha]

별로

[보노보노3]

재미있어요^^

[OLIENT]

펀타지로 배운 중세 거기에 약간의 현실성을 넣은...

[메가트론]

무료일땐 킬링타임용으로 읽을만은 한거 같지만 유료는 못 따라갈거 같네요. 주인공이 힘의 단계를 나눠서 1단계,2단계,3단계,4단계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게 글의 몰입감을 박살내고 개연성 자체가 없는거 같습니다. 스피디한 진행을 위해서 일지는 몰라도 말만 중세지. 그냥 꿈같네요. 농노가 귀족한테 발언권을 얻는다는거 자체도 웃기고 보고체계가 무너져서 농노가 위에 상급자를 거치지도 않고 남작을 만나서 대화를 한다는거 자체가...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을려다가도 시간이 아까워서 15화에서 하차합니다. 작가님이 좀더 고민좀하고 고증도 하면서 글좀 쓰셨으면 좋겠네요.

[Rengoku]

저도 이부분에서 하차 ㅎ

[명과]

소설에 개연성따지면 한도끝도없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최근 문피아에 수많은 틀에박힌 양산형 소설들보단 낫다고 생각함.

[godai]

뭐 그렇긴 한데 추천글자체가 개연성 엄청따지는 듯이 적어놔서 아런글이 안달릴수가 없는

[재밋어]

소설 마니아나 소설가가 이계 빙의 하면 이상하리만큼 당연하고 쉽게 인식을 함 글로만 읽은게 그렇게 쉽게 될수가 없잔아 말하는거 보면 우효 나에게도 이세계라리프가 온거냐구 쵸럭키! 하는거 같잔아 그나마 게임 계발자 게이머가 이계빙의한 설정은 명작도 많고 그런데 주인공이 소설가거나 소설 마니아인 경우 읽을만 한 건 전독시정도밖에 기억안나

[진지물광팬]

취향 비슷하네요.
저도 방랑기사,바바퀘,알브레히트 재밌게 봤습니다.
거기에 추가로 제국을향해쏴라, 보리밭의 기사
좀 오래긴하지만 재생도 재밌었죠
이거도 눈여겨보고있습니다.
그런 비슷한 방향으로 나가길 바래봅니다.

[고생문]

생각보다 허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