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과 똑같은 무게의 신의성실로.
흑도방파의 용병으로 , 표객으로 때로는 해결사로 낭인의 임무를 수행한다.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작은 줄거리가 있고, 그속의 등장인물마다 각각의 사정과 핑게가 있는데 그 캐릭터마다 사실적이고 현실세계에서도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여서 작품이 지루할 틈이 없다.
각 에피소드에서 만나는 인연이 다음 에피소드에서 만나기도 하고 또다른 인연을 불려와 신의성실에 입각한 의뢰 완수후에는 본인도 모르는 기연을 만나기도 한다.
표음이 만난 기연중 가장 큰 기연은 무예계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난 것인 듯 한데 표음은 아직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은 듯.
올해 의 무협소설중 가장 깊이가 있는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두서없이 추천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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