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시조
작품명 : 절대무적
출판사 : 출판 여부가 결정 난건지는 모르지만 어느 출판사인지 땡 잡은거다.
금시조 작가가 돌아왔다. 예전 그 모습으로...
2~3년전 질/답란에 그의 근황에 대해 질문을 한 기억이 난다.
그 당시 게시판 지기님이 현재는 만화계 스토리 작가로 활동 하고 계시며
언젠가는 다시 돌아 오시지 않겠냐는 희망적인 늬앙스를 남겨주신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는 돌아 왔다.
그러나 내 마음속의 금시조 작가는 돌아오지 않았다.
무슨 뜬 구름 잡는 소리인가 하면 처음 그가 고무판에 입성 한후 썼던 글이
ㅇㅇㅇㅇ 이었다.
그 글을 읽고 난 후 과장을 조금 보태 말하자면 그를 흠모하던 신인작가 중의
한 사람이 필명을 빌려쓴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들 정도로 별루였었다.
처음 그의 이름을 알게 된건 실혼전기를 보고 나서 였다.
책장을 넘길 수록 어두운 지하 미로 속으로 빨려 들어 가는 내 자신을 발견한
순간 난 이미 그의 포로였다.(ㅡㅡ;;)
후에 환환전기-난지사-무림천추-겁난유세의 작품이 더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도저히 구할수가 없었다.(ㅠ_ㅠ)
서론이 너무 길었지만 "절대무적"이라는 글을 들고 그는 다시 내게로 돌아왔다.
아직 연재 한 글이 많지 않아 평가가 이른 감이 있을수도 있다.(1권 분량 정도)
그러나 그건 반대로 첫 부분에 이 정도로 몰입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기대해도
좋을거란 행복한 예감이 든다.
사실 이 글을 접하게 된 계기는 막대한 양의 추천 때문이다.
추천을 올린 연령대를 보면 10대, 20대 ,30대 여러 층이다.
그 글을 본 후 의심치 않고 본 결과 이렇게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었다.
추천을 올려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직 접해보지 못한 분들이 있을까 하여
추천을 드린다.
-좋은 글은 연령대를 가리지 않는다.-
십대부터 연세 지긋한 분들 모두에게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ps: 설마 아직 강추란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은 없겠지요?
강추는 강력추천의 줄임말이라더군요.^^ 크크크~
참...고무판 작가란에서 연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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