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 먹는 천재 마법사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인기 없는 힐링물 작가가 홧김에 쓴 디스토피아 소설 속으로 빙의 당합니다.
하필 죄수로 말이지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거대한 아티팩트로 이루어진
감옥을 여러 개 소유한 ‘감옥의 주인’이 주인공입니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다 보니 작가가 죽인 엑스트라들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설 속에 들어간 작가가 의도치 않게
엑스트라들을 거의 모두 살려버리게 됩니다.
물론 주인공의 아티팩트도 먹어 버렸고요.
생각지도 못하게 감옥의 주인이 된 작가는
처음엔 자신이 쓴 소설 내용이 바뀌는 걸 두려워합니다
원작이 뒤틀리고,
죽었어야 할 엑스트라들을 살려 버리고,
죽지 않아야 할 조연들은 죽어버립니다.
빙의 당한 작가는 엑스트라들과 함께
살기 위해 감옥을 부수러 다니기로 합니다.
여기까지 초반 줄거리인데요
저는 무척 재밌게 쓰고 있는데 독자님들 입맛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 글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참 쉽지 않네요.
제목을 여러 번 바꿨고, 하루 유입 2명 선작 2명이어서
3화 잠수 수정했습니다.
그 후론 최신 화 까지 읽고 가시는 분들이 한 두 명 있으시네요.
여기에 올리면 작가님들이나 독자님들이 보시고
소감이라도 남겨 주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시간 나실 때 쭉쭉 읽어 봐 주실 분...
소중한 감상평은 저에게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읽어 주신 분들, 읽으러 가려고 맘 먹으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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