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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
07.06.25 18:37
조회
1,991

작가명 : 전혁

작품명 : 월풍 6권

출판사 : 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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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회귀물로 사랑 받는 월풍 6권을 오늘 Get했습니다.

살부지한의 복수가 이루어지고, 단목혜의 진가가 발휘됬으며

전쟁의 서막이 올랐고, 북궁천이 길림성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6권이였습니다.

결국 월풍은 비열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여타 소설에서 잘 볼 수 없었던....여인의 치욕심을 이용해 군사를 얻으려 한 작전은

단목혜의 엄청나게 드센 저항과 계략으로 인해 무산될 뻔 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월풍이 보여준 지혜는 단목혜의 지혜가 필요없을 것 처럼

보였는데, 이런식으로까지 모사를 얻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결국 단목혜에게 월풍은 치밀한 계략(?)을 써서

천하에서 손꼽아주는 모사를 얻게 됩니다.

그렇지만 단목혜가 한을 단단히 품은것 같은데......앞으로가 걱정되네요.

결국 장보도는 물건너 갔습니다.

장락방 최후의날, 철중산이 죽으면서 재로 만들어 버렸거든요.

솔직히 아깝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독고연또한 내심을 털어놓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하지만! 단목혜의 번쩍(!)거리는

눈빛으로 짐작해보건대, 분명히 장보도가 완성될것 같습니다..

단목혜의 계략으로 인해 월풍은 벽력산장을 무너트릴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적에게도 천하 십대책사에 속하는 인물이 있기 때문에

7권에서 그리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쪽은 이익을 보장하여 자금력을 얻어내고

한쪽은 힘으로 자금력을 얻어내니....결과가 눈에 뻔히 보이군요.

하지만 뻔히 보인다고 해서 재미가 없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7권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1 이땅콩
    작성일
    07.06.25 20:23
    No. 1

    추천합니다 월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허생ori
    작성일
    07.06.25 21:30
    No. 2

    다 좋은데 말입니다.
    감상란에서 이렇게 내용을 다 까발려버리면 그것도 참.. .-_-;
    뜻하지 않게 지뢰를 밟은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6.25 21:36
    No. 3

    저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월풍이 길림성을 통일! 단목혜에게 승리할수있었던것은 단목혜도 예상못한 엄청난 월풍의 무공경지와 각개격파의 이점과 운이 많이 따라준것입니다.
    단목혜가 처음출연할당시 월풍의 무공경지를 알았다면 월풍의 계획은 거의 대부분 무산되었을것입니다.
    게다가 길림성 전체의 고수들의 수나 몇배의 전력을 자랑하는 벽력산장과의 전쟁은 단목혜가 없으면 이길가능성 완전 제로입니다. 그래서 월풍이 그리 단목혜를 얻으려고 한것이고 길림성에는 다른 세력의 십대책사중 그에 대항할만한 인물이 바로 단목혜뿐이었죠
    단목혜의 지혜와 월풍의 무공과 상술이 있으니 그나마 승산이 보이는것이죠 중원십대책사가 있냐 없냐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인생50년
    작성일
    07.06.25 23:11
    No. 4

    -_- 아 미리니즘... 제목에 미리니즘 주의 라고 수정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네임즈
    작성일
    07.06.25 23:41
    No. 5

    이땅콩님// 저도요^^

    허생님// 헉! 제가 미리니름을 제목에 깜빡하고 안넣었군요 ㅠㅠ 시정하겠습니다.

    코드명000님// 하늘과 땅차이라....좋은 표현이네요^^

    인생50년님// 미리니즘이 아니라 미리니름입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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