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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탄을 보고

작성자
Lv.4 퐁풍퓽
작성
07.08.27 17:07
조회
1,584

작가명 : 장경

작품명 : 빙하탄

출판사 : 시공사

요즘 예전 명작(?)을 찾아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다음주가 개강인지라 막바지 독서에 빠졌네요 ^^:(더워서 나가기도 귀찮다는;;)

장경님 작품을 많이 보진못했지만 빙하탄 참...기억에 남을 만한 작품이 될것같네요

주인공인 심연호는 참 사연이 많은 녀석입니다(대체적으로 장경님 작품주인공들이 암울한듯하네요;;)

부모를 원망하고 그 자신을 악마처럼 몰아넣은 세상을 저주하기도합니다 가벼운 악인설정에 권선징악의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역시 장경님 작품 믿고 볼만했습니다

자세한건 읽는분의 즐거움을위해 놔두겠습니다만 아직 못보신분들중 약간 음울하면서도 진지한 분위기에 적당한 분량의 소설을 찾으신다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PS.작가후기보면 2부가나온다고되있는데...언제나오는겁니까아!!!!!^^

PS.나오길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대로 여운을간직하고싶기도한 이 이중적인마음 -_-;


Comment ' 5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08.27 21:24
    No. 1

    장경님의 대표작은 빙하탄이나 암왕을 꼽는분들이 많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최근작인 철산호를 구해놓고도 그 전작(이제 제목마저 잊어간다.. 나이스~)에 실망해서인지 손이 안가네요 그래도 아직은 차기작을 기대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초절정고수
    작성일
    07.08.27 22:55
    No. 2

    전작이 아마 마군자였던 것 같네요.
    약간 특이한 작품이었지요.
    2부를 생각하고 적었던 작품이라고 봤던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7.08.28 01:44
    No. 3

    저도 유랑강호님의 말씀처럼 빙하탄과 암왕을 장경님 작품중 최고로 꼽는 사람입니다. 빙하탄에서의 그 마지막 대사나 암왕에서의 절대적인 카리스마는 본지 몇년이 된 지금도 잊을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28 09:32
    No. 4

    빙하탄... 마지막 대결에서의 절규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장면이죠. 비극과 비극과 비극이 이어지는... 그가 왜 그렇게 살 수 밖에 없었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명(震鳴)
    작성일
    07.08.28 22:42
    No. 5

    예린님이 말이 지당하십니다.
    저도 암왕과 빙하탄을 최고로 친다는! 물론 철산호도 너무 좋았지만...
    마군자는 조금 아쉽게 용두사미로 끝나서 그점이 아쉬웠죠. 하아...요희의 이야기가 너무 짧았는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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