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
지금 3권을 읽고있고,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만...
점점 거슬리는게 있었으니..
캐릭터 이름들을 왜 약자로 지으려 하는지..
담, 일, 팜.... 등등.
처음엔 주인공을 담이라고 할 땐 그러려나 보다 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에게 전부 약식이름을 지어주니깐 몰입도가 흔들거리고 있습니다..ㅠㅠ
가볍게 느껴진다고 할까....
이런거에 초연해져야 하는데.. 쩝.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
지금 3권을 읽고있고,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만...
점점 거슬리는게 있었으니..
캐릭터 이름들을 왜 약자로 지으려 하는지..
담, 일, 팜.... 등등.
처음엔 주인공을 담이라고 할 땐 그러려나 보다 했는데,
왠만한 인물들에게 전부 약식이름을 지어주니깐 몰입도가 흔들거리고 있습니다..ㅠㅠ
가볍게 느껴진다고 할까....
이런거에 초연해져야 하는데.. 쩝.
캐릭터간 감정표현이나 관계를 표현할때 자주사용되는 장치가 애칭입니다. 윗분들이 설명하셨듯이 외국(서양권)에서는 애칭을 자주씁니다.
외국영화나 소설을 보시면 서로 소개를 할때 우호적인 분위기라면 정식이름을 먼저 말한뒤 애칭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보통 이러면 상대방은 처음 몇번은 예의상 정식이름으로(스미스부인 등등)부르지만 상대가 계속 자신의 애칭을 강조하면 다음부턴 허물없이 친한 관계로 넘어가는식이죠.
반대로 친한 사이라도 상대에 대해 매우 화가 났다면 풀네임으로 불러서 캐릭터의 감정상태를 간접적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방식은 매우 흔한 방식이죠
거기다 작가가 이야기 중간중간에 끼어들면서 서술하는 방식이면 각 캐릭터마다 정식이름으로 부르거나 애칭으로 부름으로써 독자에게 차별성을 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애칭으로 부르는 쪽이 좀더 친밀감이 사니까요.
우리도 친한사이끼리는 이름보단 별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에 비교하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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