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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장천무한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
07.08.29 08:14
조회
1,980

작가명 :

작품명 : 장천무한

출판사 :

장.천.무.한,,,그냥지나치기에는 좀 있어보이는 제목.. 그래서 뽑아밨는데 젤 뒷면에 책소개보니깐 엽기 녹림정벌기 어쩌구.. 다시 책장에 꼬자넣고 지나쳤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다시 장.천.무.한..제목에 끌려서 다시 뽑아보곤 아 녹림정벌,,그때 볼려다 재미없을꺼 같아 포기했던책이였지..다시 안볼려구 하다가.

장천무한 장천무한 자꾸 머리속에 맴도는게 참신기한게 제목에서 먼가 뿜어져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헤괴한 미신같은이끌림에 빌려보고야 말았다.

초반 잔잔한? 약간 지루한듯한 전개...덮어버릴까하다가...아 소드마스터에 8써클이상 마법에 요즘 내가 너무 익숙해졋구나 자책하며 나름 음미하면서 계속 읽어 나갔는데...

허허...주인공의 베일이 점점버껴지는 순간!!!

내가 장르문학에서 제일좋아하는 타입의 주인공!!!

바로 하이랜더 스타일 ㅠ.ㅠ 아아 이얼마만에 다시 만나보는 하이랜더이더냐~~~~

이그라혼,록베더,데이몬 이후로 정말이지 이만큼 카리스마 엔드 무게감있는 하이랜더를 얼마만에 다시 보는지..감동의 물결이ㅠ.ㅠ

읽는내내 사나운새벽의 록베더에게 들려오던 "행복한가~~~"

이말이 환청처럼 들려오는 감동을 ~~~

3권까지는 아주 대만족~~~~이였고 ..앞으로가 정녕 이작품이 용두사미가되는야 대작이 되느냐하는 중요한 고비인거 같은데..

제발 작가님 주인공 잘살려서 멋진작품만드시길 기원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7.08.29 08:58
    No. 1

    정말 좋은작품이건만 3편의 내용을 보고 근친이라고 단정짓고 외면하시는 분이 많아서 정말 안타깝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라후라
    작성일
    07.08.29 09:30
    No. 2

    근친파동(?)때문에 조기종결될까 두려운 마음이 ㅜ.ㅡ
    야설도 아니고 걍 별거아니라면 별거 아니지만
    무겁다면 너무나도 무거운 문제인지라....꺼려지는 마음 이해는 되지만 좀 아쉽습니다.

    4권이 기다려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7.08.29 23:46
    No. 3

    허,,,근친파동이라 읽는네네 전혀 느끼지 못하는건 저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것일까요 ㅎㅎ?
    오히러 장르에선 만나기 힘든 신선한주제라서 더욱 흥미롭기만 하던데...
    그런데 자유로운 상상력이 최대한 발휘되는 곳?? 이 장르문학이라고 생각했엇는데...오히려 깐깐하군요..그런것을 문제로 삼다니
    태어날때부터 키워서 마누라 삼는 라혼형님이 보시면 통탄하실만한 사태인데...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늙은피터팬
    작성일
    07.08.30 01:39
    No. 4

    라혼하곤 경우가 다르죠
    안타까운건 이런 멋진 작품이 뭐하러 그런걸 건드렸는지
    잘 팔리는것도 아니고
    작품성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이 작품 소장하려했던 저로서는
    정말 배신감이 너무 컸다는.....
    뭐 한편으론 구매전에 알게되서 다행이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7.08.30 03:38
    No. 5

    경우가 다르다니요...
    보통 나아주신 아버지 따로 키워주신 아버지 따로 ..이렇게 되면
    대부분 키워주신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 이렇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장천 무한의 경우는 모르는 상태에서 일이 벌어진거고..
    라혼은 진짜 거의 날때부터 키운 아버지나 다름없는데 ㅎㅎ..
    라혼의 경우가 제가 볼땐 더 심했죠..
    물론 둘다 문제삼을 만할 꺼리는 아니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왜배신감을 느끼시는지 도저히 저로써는 이해를 못하겠음..그정도도 허용이 안된다면.....아직도 유교의 망령이 이나라를...
    머리는 공자왈...맹자왈...몸은 아메리칸이라...에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눈을감지마
    작성일
    07.08.30 03:57
    No. 6

    답글달다 보니깐 옛날에 드라마 중에 "다모"가 생각이 나네요..
    지금도 저는 그 이서진 하고 다모역의 하지원의 사랑은 같이 자랐기 때문에 느끼는 오누이간의 정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 진짜 핏줄인데 모르고 만낫던. 장성백역의 김민준하고의 사랑이 진짜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고 근친하라면 물론 못하죠 누나 동생 어머니생각하면 그런 맘이 아예생기지가 않죠..그건..같이 자랐고 오랜시간 같이 보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또 핏줄이라는 가족이란걸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제게 만약 어려서 일찍 헤어진 형제나 암튼 핏줄관련 여성이 있는데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는데 ..응응할 상황이 왔다..그럼 저는 100프로 할것같습니다.
    거기다가 어디서 본것같고..옛날에도 응응했던것 같은 기억이 있는여자라면 200프로 하고야 말것갓습니다. 이런것이 잘못된생각이라면 할수없죠...결국..취향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창천운
    작성일
    07.08.31 11:43
    No. 7

    근친 파동이라는게 나와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봅니다.
    우선 저도 근친은 분명히 잘못 된 일이고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설에서 근친을 언급한건 좀 더 소설 속 인물들의 심적 갈등을 드러내고자 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작가분께서 어떤 의도로 그런 걸 언급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이유로 장천무한을 깎아 내리는건 안타까운 일이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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