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마도쟁패
출판사 : 청어람
마도쟁패는 확실히 요즈음 나오고 있는 책들 중 가장 기다려지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책들은 1, 2권에서 반짝하다가 뒤 권으로 갈수록 흥미도가 떨어지는 데에 반해 마도쟁패는 권이 더해갈수록 흥미가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 6권은 주인공의 과거가 조금 밝혀지더군요.
멸천환혼술. 오색혈수인의 비밀.
그리고 오색천마혼!
무섭습니다, 그 오색천마혼. 작가님이 또 독자들에게 긴장감을 불어넣더군요. 적당한때에 또 흥미를 유발시키셨어요.
과연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
파천황처럼 하고 싶어도 이제는 늦은 듯한데 말이죠.
제 생각에는 주인공이 마지막에 장렬히 죽음을······.
하하, 주인공은 당연히 죽지는 않겠죠. 뭔가 다른 방법을 이용해서 그걸 해결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번 마도쟁패. 어쩌면 보표무적과 함께 작가님의 2대 대표작이 되지 않을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작가님, 다음 권은 보다 빨리 내주시기를^^
근데 마교의 저력이 엄청나네요.
사실상 최고 10대 고수 중 에서 4위 검성, 8위 천축밀교주, 9위 새외쌍선(...하나로 취급) 빼고는 모두 마교출신...
철기대 두개에 흑풍대 두개에 비검, 귀면이 이끄는 세력에 두 마교의 각각의 세력까지 합치면...덜덜...
적호단 같은 경우도 6권에서 보니 이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실제 무력으로는 흑풍대 찜쪄먹을 듯한...(하산전 유월에 견줄만하다는 호신마들과 비슷한 놈들이 백여명...덜덜덜...)
두 고래(마교)의 싸움에 등이 터져나갈 정도맹과 사도맹을 생각하니 눈물이 흐릅니다..ㅠ.ㅠ
멸천 환혼술! 역사상에 깨진적이 유월을 포함해서 단 3번이라면 정말 대단한것이죠, 불패는 아니더라도 거의 무적이라 할수있는 환술! 환마가 재수가 없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구화마도식 후반 칠초는 과연 어떤 위력일지...(이것도 연격술로 펼치나?)
귀도! 이놈아도 후반 칠초식은 모르는 눈치던데 말이죠
한가지 아쉬운것은 비설과 비검이 유월을 두고 계속해서 연적으로써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전전작 보표선배?처럼말이죠) 승부가 너무 빨리난것이 아쉽더군요,(역시 남자의 로망은 다다익선이...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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