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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문 1, 2권.
유쾌하게 읽었다.
글 전체가 쾌활하고, 소소한 재미가 많았다. 사소한 오해가 불러들인 일이 어떻게 풀릴지 궁금하다. 다만, 작가에 대해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3권이 언제 나올지 그게 걱정이다. 이런 분위기만 유지한다면 무리 없이 끝까지 읽을 듯 싶다.
워메이지 1-3권.
괜찮다.
처음 연재본을 읽었을 때 4편 정도 읽고 손을 놨다. 이런 류의 전개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설정 상의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서였다. 그러나 쉬지 않고, 3권까지 독파한 결과 만족스러웠다.
여전히 설정 상에 무리가 조금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이야기가 끝난 것도 아니고, 진행 중이어서 지금 결정 내리는 것은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이대로 진행된다면 이것 또한 끝까지 읽은 듯 싶다.
암천제 8권.
음. 전형적인 형식.
이제 지겹다.
업계에서는 먹힐지는 모르지만 더 이상 나에게는 아니다.
띄엄띄엄 읽었는데, 이제 이 작가의 이름을 머릿속에서 지울거다.
무슨 작품이 나와도 더 이상 안 읽은 듯.
오렌다의 제국 1-3권.
음. 이거 문피아에서 연재하던 글?
무난하다 여겼지만 글쎄? 다음 권이 기대되지는 않는다.
포이온 1-4권.
노인으로 연재할 당시는 즐겁게 읽었지만 책으로 읽는 것은 그다지. 연재와 책과의 괴리감이 얼마나 큰지 잘 보여준 작품.
악마전기 1~3권.
오옷.
나는 악인이 싫다. 아니, 악인이 싫은 것이 아니라 악인이 주인공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악마전기는 보는 내내 재밌게 읽었다.
주인공이 어설프지 않다.
오직 자신의 이득을 따져 살필 뿐이다. 잔정도 없고, 자비도 없다. 주관이 뚜렷하고, 목적을 향해 갈 뿐이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3권 말미에 참고로 넣은 문구가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가산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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