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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
02.09.24 12:33
조회
4,248

아쉬운 점이 많아 글올립니다..(연재중이지만 50편이 올라온 상태라...)

전체적으로 참 편안한 글이다 싶었다...

내용진행도 굴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너무 편안하여...처음 도입부는 썩 괜찮은 글이 나오겠구나...

하지만 중반을 거치는 동안 사건의 진행이 너무도 수리수리 술술 편하게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진짜 할 일도 없고해서 곤륜파재건에 동참하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곤륜파의 재건을 위한 내용상의 전개라지만 주인공 집안에서 감춰둔 거금이 있다던지..하는 것과

갑자기 집안의 재건을 포기하고 오히려 곤륜파의 재건을 위한다고 하고 할아버지..하는 부분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솔직히 작위적인 것 같았습니다....

어느 한 사건을 만들기 위해 내용상 진행이겠지만...이런 부분들이 말 한마디로 너무도 쉽게

이루어집니다...좀 더 근거있고 그럴듯한 진행이 필요하겠군요...

연재의 맹점이기도 하지만... 그렇다면 늘어지더라도 그런 부분을 좀더 설득력있는 글로 옮겨 주셨으면 합니다...

본의 아니게 연재중인 작품을 논한다는 것이 그렇지만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들이었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최정원
    작성일
    02.09.24 14:27
    No. 1

    저도 처음에 읽으면서 음 괜찮은 작품이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갑자기 할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너무 이상해 라고 느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작성일
    02.09.27 14:02
    No. 2

    -_-? 곤륜파 재건을 위해 동참하는 데에는 자신의 집안을 재건 하려는 생각도 강합니다만? 무력 세력과 집안의 첩자에 의해 무너진 상가를 재구성하는데 가장 필요한게 강력한 무가라 생각하여 그 생각에 흔쾌히 동참한다는 부분이 적지않게 암시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가나다
    작성일
    02.10.01 04:02
    No. 3

    아직도 갈 길이 먼데, 좀 더 두고보아야 할겁니다. 진가소전에서도 2권의 중반까지 별 다른 사건없이 잔잔하게 흘러갔지 않습니까? 더구나 이 글은 8권인가하는 장편이 될 것이라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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