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파멸왕
출판사 :드림북스
드디어 그분이 무림으로 나오십니다 ㅋㅋ
이렇게 기쁠수가ㅋㅋㅋ
정말 7권까지는 억지로 읽은듯 하네요
그분이 나오길 빌면서ㅋㅋ
이번주인공 철군패
정말 맘에 안드네요 ㅋ
철군패는 너무 힘만믿고 까분다는느낌 보면볼수록 느끼네요
너무 명분이 없다고 해야하나???
천우진은 부모에게 버림받고 혼자만의고독 동생의부상 등등 그런내용으로 명분이 하나씩 채워지고 케릭터를 더깊이 알수록 겉은 어둠인데 마음에는 작은 빛이있따고 느껴지는 그런멋진캐릭터입니다
독자들 누구나 천우진상황이면 저럴수도 있겠구나 라고 공감대가 생길거에요
반면 철군패는 힘만믿고 자기 하고싶은데로 하는 그런 흔히 양아치?? 그런 존재로만 느껴지네요
전 책을보면 주인공이 내가된것처럼 생각하면서 그런식으로 책을봅니다...
내가 만약 철군패면 다르게할텐데 그런생각만 자꾸 드네요
전혀 공감대가 형성안되고 대충읽게되고 천우진 나오는거에만 집중있게 잘 읽히네요 지금이라도 천우진으로 주인공이 바꼈으면 해요
대부분소설이 이런식으로 가면 거의 다 원성 듣지않았나요??
전작주인공이 살아있는데 거의연관없는 다른주인공이라....
가즈나이트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이노센트에서도 휀이주인공으로 가다가 중후분에 리오 위주로 다시가죠 ㅋ
휀이라는 엄청매력적인공도 어쩔수가 없나봐요 이런식으로가면;;
차라리 환사영에 연관되어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만들지말고
천우진 제자(?) 정도를 주인공으로 세웠으면 이런비판을 안들었을꺼라 생각해요 훨씬 매력도 있구요;;
(무협소설을10년넘게읽었는데 처음으로 답답해서 이런글씁니다)
좋은책인데 주인공은맘에안들구 ㅋㅋㅋ미치겠음ㅋㅋㅋ
웬만하면 그냥 보는데 ;;;너무 싫네요 ㅋㅋㅋ철군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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