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북미혼
작품명 : 매화검수
출판사 : 영상노트
마교의 음모.. 그리고 생사결!!!
문인걸의 강호행... 그 심상찮은 행보(?)를 보자면
결국,
마교와의 싸움으로 이어져 마침내는 마교의 수뇌와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결말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그 마교 수뇌와 한판 승을 벌일 인물이 문인걸일 거라고는 딱히 집어내기 힘드네요.
이번 4권에선 이름만 등장한 사도진무가 있기 때문에 말입니다.
어쨌건,
문인걸과 일행들의 발자취를 따르다 보니 저도 모르게
25년 전의 음모 역시 마교와 연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결국 암중 숨은 세력은 마교 였던 걸까요?
어쨌건 대협의 길을 걷고자 하는 문인걸이 마교의 행사에 분노하고 있다는 건 분명 한 것 같습니다. 물론,
문인걸 본인은 그 대상이 마교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건,
다음 권에서 문인걸의 멋진 모습을 혹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ps - 검각 소각주 나소혜가 문인걸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그것이 사람으로서나 혹은 비슷한(?) 또래(?)의 젊은 후기지수를 보게 되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호감으로 시작된 인연도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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