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천명관
작품명 : 나의 삼촌 브루스리
출판사 : 예담
더이상 읽을 무협이 없어
책방에서 뒤적 뒤적 거리다......
제목이 좋아서
나도 이 소룡형님 키드이기에
읽었다...
두권에 700페이지 분량을 읽으면서
갑자기 임재범 여러분의 방송 후기가 생각났다......
라면을 먹다가
조용히 숟가락을 내려놓고
노래를 들었다는 그전설..........
시간을 때울려고 들었다가
그시간이 아까워....
야금 야금 찌끔 찔끔 보았다..........
그러면서 거듭 감탄한다
현실과 구라속에 웃음과 슬픔을
어떻게 생판 거의 상관 없는 이 소룡에 매치 시켜
이런 즐거움과 감동을 주냐고......
사족: 이런 좋은글을 추천하지 않으면
강호무림에 죄지는 것 같아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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