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같은 소설 없을까요

제목 : 오버로드

 

작가 : 마루야마 쿠가네

출판사 : 영상노트

 

주말에 친척집에 갔다가 조카가 읽고 있길래 심심해서 같이 읽게된 소설

 

오버로드 입니다. 생각못한 행운이랄까 아무튼 대단히 재미있게 1권을 읽었습니다

 

일본소설은 특유의 문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때문에 군대시절에 읽은

 

해변의 카프카, 냉정과 열정사이 뿐이었고 라노벨도 특유의 중2병스런

 

인물에 오글거리는 글들이 넘쳐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대 편견을 깨줘서

 

고마운 작품입니다 덕분에 6권까지 단숨에 결재했내여(유일하던 근처 책방이 망함 ㅠ)

 

강추드립니다!

 

ps. 라노벨이 아닌듯한 라노벨인대 아무튼 이러한 재미있는 소설이 있으면

 

추천좀 바랍니다

 

[무판비]

오버로드 같은 소설로는 오버로드가 독보적이지 않을까요...그나마 비슷한걸로는 소드아트온라인 있긴한데 오버로드와 좀 다른 느낌. 라노벨 같은게 소아온이고 오버로드는 한국식 판타지와 느낌이 같아서 차이가 좀 나죠. 라노벨 싫으시면 소아온도 별로실거고 재미로 봐도 오버로드가 압승..

[규염객]

소드아트온라인은 일본식 RPG를 그대로 가상현실 게임에 대입한 느낌이죠. 그래서 MMORPG 기반인 우리나라 게임판타지와는 내용이 사뭇 다릅니다. 오버로드는 D&D 같은 TRPG기반이라 더욱 느낌이 다르죠. 오버로드는 TRPG 기반인지 몰라도 소설이 세계관 설정을 설명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더군요. 누가 어떤 트리를 탔고, 어떤 스킬을 가졌고, 아이템은 무엇이고 이런 거 설명하는게 책이 반이고, 나머지 반으로 스토리 진행합니다.

[淸流河]

여기 감상요청란 아닌데 다들 그에 대한 지적은 없으시군요;

[레듀미안]

감상란인데 의도하지 않던 글이 올라오는군요.\
확실히 설정반 스토리반 이긴 하지만 독특한 char 과 d&d룰에 입각한 마법으로 인해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과 함께 흥미를 돋굽니다.
7권 대분묘의 침입자는 11월쯤 정발될거같구요.
인터넷 번역본은 구글에서 볼 수 있음. 대충 7권에서 8권초입까지 연재되어 있는
거 같더라구요.번역기 돌린거라서 궁금하면 내용만 보심될듯.

[솔리온]

오버로드의 인기에 힘입어 비슷한 류의 글들이 한동안 일본웹에서 심심찮게 보이긴 했지만... 결국 출판수준까지 올라온 작품은 없었네요...

[전설(傳說)]

전설의 용자의 전설, 스트레이트 재킷
제게 라노벨의 편견을 깬 작품입니다

[홍차호]

오버로드가 참 재밌다는 글이니까 감상란에 올라오기엔 충분하지 않을까요? 제목이 질문형이긴 하지만.. 강조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재밌다는..

[리아우스]

조아라의 투왕 장덕수, 출판소설 백면마인
비슷한 느낌이 드는 소설들

[YUkinoSH]

오버로드 같은 소설을 찾기가 싶진 않죠.정말 탄탄하고 미래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서은결]

비슷하진 않지만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될까? 인가 이 소설이 게임을 다룬 소설이긴 합니다.

[군내치킨]

음.. 그래도 아직 일본 특유의 중2병느낌은 있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