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굿블러드
작가 : 단우
출판사 : 파피루스
드디어 중일러미연합군하고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첫 전투는 역시 중국의 항모전단이 포함된 함대와의 해전을 시작으로 본토 상공을 통한 연합군들의 파상적인 공세를 방어하는 수단들이 공개 됩니다.
역시 재미 있습니다.
특히 중국 핵미사일 기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저절로 영상이 그려지더군요
생각 보다 15권이 빨리 나와서 잘 읽었고요
다음 권 기대합니다.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제목 : 굿블러드
작가 : 단우
출판사 : 파피루스
드디어 중일러미연합군하고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첫 전투는 역시 중국의 항모전단이 포함된 함대와의 해전을 시작으로 본토 상공을 통한 연합군들의 파상적인 공세를 방어하는 수단들이 공개 됩니다.
역시 재미 있습니다.
특히 중국 핵미사일 기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저절로 영상이 그려지더군요
생각 보다 15권이 빨리 나와서 잘 읽었고요
다음 권 기대합니다.
현대물중 계속 기다리며 재미있게 읽는 중인 작품이라 짧게나마 올려서 출간 소식을 알리고 싶었고요 15권이 생각보다 빠른 출간이라 반갑기도 했고 작가님 힘내서 다음권도 늦기 않게 출판해 주시라는 응원 차원에서 14권에 이어 바로 15권도 감상글을 올린 것입니다. 같은 작품에 대해 9권 14권 15권등 감상글을 3번 올린 것에 대해 기분 언찮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만큼 볼 때 마다 재미있게 읽어서 그랬던 것이고요 작가분과는 일면식도 없는 전혀 모르는 분이니 혹여라도 다른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감상글은 2004년부터 뜸뜸이 다른 작품들을 감상글로 올린게 있습니다.
저도 요 근래 가장 재밌게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그리고 한편으로 슬슬 끝을
향해 가고 있어 안타깝기도 한 작품입니다.제 맘으로는 계속 전개해서 우주 시대를
개척하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말이죠...
글구 '컴백무림'님 맘이 제 맘인데 제가 게을러 추천글을 밍기적 거렸는데 컴백무림님 맘
잘 느껴지네요...^^저도 단우 작가님 응원차 이렇게...^^
참..처음의 한편(특정 정당)에 치우친 글의 전개때문에 일부 독자가 거부감을 표하시는데
전 경상도 토박이고 나이 46세입니다.이 글에서 매도당하는 쪽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죠.
(참고로 여긴 경북 구미시입니다.-타향 친구들(구미시는 외지인이 많습니다)이 반신반인이 태어나신 곳이라고 뭐라 뭐라 놀리곤 하죠...^^)
각설하곤 그래도 책은 재밌습니다.그리고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정치적 아님-개인적 의견)
찬찬히 도전해 보세요.글의 전개에 있어 과학파트에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가 정말 그럴듯 하게 잘 적용하셔서 일부 배우는 바도 있었습니다.제 개인적으로서는...
추천 한 방 꾸욱!
저도 처음 몇권은 보면서 `이렇게 과감하게 써도 되나?`싶은 우려가 들정도로 정치색이 한쪽으로 결정 되어 있는 독자에게는 상당한 반감이 들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노골적인 소설은 처음 보는 거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작가 참 용감하네`하며 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전개가 나름 구성지고 재미있습니다. 마치 정치 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소설에서 어느정도 국내 정치적 타툼이 정리 되고 기업이 세계에서 우뚝 서게 되면서 그 기술력으로 얻게 되는 부가 곧 국가의 부강함으로 연결 되는 시점에서는 과거의 정치적 이념 차이로 기인 되었던 세력 간의 다툼이 본질은 한낱 자신들의 돈과 권력의 이권 다툼이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좌우 세력의 모체인 국가의 위상과 부강함 앞에선 그러한 치열했던 상호 다툼이 왠지 사소한게 느껴져 버렸습니다.
결국 이념으로 편을 가르고 명분과 정당성을 내세워 제삼자로 부터 동조를 얻어내고 그래서 더 큰 세를 이루고 하는 행위들이 대게 본질은 부와 권력을 지속하고자 하는 욕망이더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계기가 된 소설이었습니다.
소설의 중후반부 부터는 국내 정치적 문제는 일단락 된 후 강대국 및 글로벌 세력들과의 경쟁에서 신물질 개발을 통해 과학적 신기술이 접목 된 기계장치나 무기들을 개발해내고 활용하는 장면에서 큰 재미를 느꼈고 앞으로 또 어떤 기술들이 등장할지 과연 그 큰 연합국가의 군사력을 어떤 신무기로 어떻게 대항할지 기대하며 보게 되더군요
상대적으로 약소국인 입장에서 강대국들과 정치적으로 이해득실을 협상하는 부분에서도 전혀 어색함이 없이 실제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읽다 보면 작가의 노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그러한 디테일이 재미를 배가 시켜 주더군요
그래서 더욱 추천 글을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컴백무림님 댓글에 공감..
그간 고생했던 정치,이념 공작 여론몰이가 기업의 규모가 커지니
가소로운 협잡이 되버리더군요. 현실의 삼X 공화국 이란 말처럼 탈국가적 기업에 대한 한국 국력의 한계로도 보이고...
정치권력 장악을 위한 정치 이념몰이가 얼마나 추악한지 다시 느낄수 있죠
뭐 올 한해만 보면 현실이 책보다 낫다 할수 없지만..
그간 현판물은 초능력or조폭물로 자위하는 내용이었고 좀 낫다 싶은 작품도 중반이후론 전형적인 루트로 흘러갔는데 이 작품은 갈수록 더 흥미 진진해지네요. 아직 디테일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해야 되나.
다만 '갓'블러드 는 설정이라고 넘겨줘야 하고.. 서너번 나오는 피 수혈 능력은 감점요소..
(소설 배경에서 단기간에 발전 하려면 저런 치트키 없이는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긴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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