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안현찬[나한]
작품명 : 광풍가, 하오대문, 귀면탈, 광풍무 연재중
출판사 : 해우출판사
제가 맨 처음 무협, 환타지책을 읽은것은 고등학교 일학년때의 일이었죠. 이제 고등학
교를 벗어나 대학교에 입학했으니 소설책을 본것이 3년이군요. 맨처음 무협소설을 읽고
무협소설에 빠져버렸죠. 3년동안 읽어온 환타지 무협만 이제 1500권을 넘어가는군요.
3년동안이라는 길지만 짧지도 안는 동안 제일 재밋게 보았던 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전 머뭇거릴뿐 말을 못합니다. 다만 어떤 책이든 볼만하다고만 말할뿐이죠. 그런 제가
기억에 남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고2때 전 나한님이 쓰신 '광풍가'를 읽었죠. 너무 재밋
어서 수업시간에 읽을정도로 재밋게 봣었죠. 솔직히 이전까지는 작가는 보지도 않고 책
을 보는 때였죠.(이때부터 소설책을 볼때 작가명부터 보는...^^;;) 음...아마 다른 소설
과는 다른 독특한 스토리, 결말을 맺어서 끌렸나 봅니다..;
그후 저는 나한님의 또 다른 작품인 '귀면탈'이라는 책을 보게됐죠. 광풍가를 너무
재밋게 읽어서 나한님을 기억한 저는 주저없이 귀면탈을 빌렸죠.
저는 귀면탈을 보고 광풍가보다 더하게 책에 빠져버렸죠.
(모르시는 분에 계실테니 간단하게 설명을 자세한 기억은 별로..아주 간단하게~^^;;)
주인공인 고몽은 왜곡된 역사로 동이족이 반도인이라 불리며 지나족에게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동이족(고려인의 후예)으로 태어 나죠. 먼 옛날 중원을 비롯한 넓은 땅을
민족을 지배했던 치우천왕의 무공인 동이족의 호국무였던 각저희를 천왕무까지 완성시
키고 지나족에게까지 우상이 돼어버리는 새로운 신화를 만드는 이야기죠...엄청간단
한...;
고몽이 지나수호단에게 죽음의 고비를 수없이 넘길때는 손에서 땀이 나고 또 동이족
역사를 바로 알아갈때는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는...
밤을 지새며 읽고 다음권을 기다리면서 앞으로의 내용전개도 상상도 해보고....후훗~
누구나 이런경험이 있지않나 생각해 봅니다.(나만..ㅡㅡ??)
아직 글 문단, 문장을 흐름을 말하기에는 제가 너무 말주변이 없고 또 그런 실력도 없지만
그런제가 책이 한눈에 들어온다고 해야하나? 글을 읽는데서 막힘이 없었죠.
치우천왕이나 역사....제가 좋아하는것들이 나와서 저도 모르게 끌렸던 것도 있겠죠.후훗~
하지만 앞부분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던 친우들이 후반부에는 비중이 떨어진 것이나
뒷부분에서 너무나 빠른 결말, 등등 마지막부분에 좀 아쉬운 감이 없지안아 있긴했지만
스토리 전개나 인물들의 성격이나 상황표현과 묘사등등이 괜찮았죠.단점이 못된다구요!!
'귀면탈'은 솔직히 제가 전질 사고싶었던 책이기도 한데 학생이라는 작은 변명으로 빌
려보는것에 끝을보는...; 지금이라도 돈을 모아...하핫~
'귀면탈'은 제가 읽었던 소설중 제일 기억에 남는 소설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지금이라
도 빨리 사서보는것도(저는...;;;) 책방에서 빌려보는것도 좋으니..분명 후회하지는 안으
실 것니다~^^ 그리고 나한님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기대할게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