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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4

  • 작성자
    Lv.3 자이트
    작성일
    12.11.23 23:28
    No. 1

    옥스타칼니스...... 일단 당시 시절에 게임소설이란 장르를 창조한 걸로도 모자라서 명작을 만들어냈죠
    근데 그 작가님 책 이제 안나오는 게 문제라면 아주 큰 문제.

    오랜만에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2.11.23 23:53
    No. 2

    달빛조각사가 재미있으셨다는 것부터 다른 게임소설을 지뢰라고 할 자격이 없으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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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16 Longinus
    작성일
    13.01.10 08:37
    No. 3

    그 자격을 누가 부여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3.06.27 11:14
    No. 4

    저도 달빛조각사 재미있기 읽었는데 ^^ 소아온 읽고 나서는 마음속으로 기준이 바뀌었어요 ;; ㅈ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2.11.23 23:58
    No. 5

    텐드탑님. 그건 아주 본인의 생각이시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SAO 가 참 별로였습니다... 1권을 다 읽고 2권을 읽을 마음이 안생기더군요.
    그렇지만 주변에 지인 다수는 재밌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3.06.27 11:16
    No. 6

    1권읽고 2권 읽을 마음이 안든다는 분들이 전 제일 싫어요 .... 그래서 어쩌라고요 . 재미없었다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 재미없었다고 말하고 싶었던거라면 다읽고 말해야 되는게 도리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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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24 00:07
    No. 7

    저도 소아온을 게임 소설 중 명작이라고 봐도 될 소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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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24 00:10
    No. 8

    tendtop님 달빛 재미없나요?
    재미있던데 단지 가면갈수록 지루해져서 중도하차했지만, 이정도면 잘쓴게 아닌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11.24 01:15
    No. 9

    객관적으로도, 그리고 아무리 낮게 잡아 평가해도 적어도 달빛조각사가 지뢰작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달빛조각사가 지뢰작이라면 그건 그냥 개인 취향입니다.;;

    근데 소드아트온라인은 정말 괜찮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2.11.24 01:42
    No. 10

    달빛조각사가 지뢰작인지 아닌지는 안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달빛조각사가 지뢰라면 우리나라에서 게임 판타지 이름 달고 나오는 것중에서 98%정도는 지뢰일꺼 같긴 하네요. 애초에 달빛조각사 흥행하고 나서 유행타서 우르르 나온 장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서글픈구름
    작성일
    12.11.24 02:48
    No. 11

    뭐 너무 길어지면서 지루한 맛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요즘 출판시장에서
    그정도로 비슷한 장르의 다른 작품들을 이끌어 가는 소설이 없는 만큼.
    겜판 장르쪽에서는 필요한 소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시장이 유지되야 좋은 작품이 나올 확률도 올라갈테니까요..
    그리고, 달조가 지뢰면 겜판 대부분이 지뢰라는데는 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버벌진트
    작성일
    12.11.24 01:51
    No. 12

    책은 몰입하기 힘든데 애니로는 몰입이 되더군요..ㅋㅋㅋ 취향이랄까요. 재밋어요 초반엔 좀 흥미가 떨어졌지만 갈수록 좋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8 서글픈구름
    작성일
    12.11.24 02:49
    No. 13

    전 책이 더 좋던데요.... 뭐 애니도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전륜검
    작성일
    12.11.24 02:49
    No. 14

    게임소설은 예전에 신마대전 재밌게 읽고 난뒤에 별로 개인적으로 와닫는 작품은 없더군요.
    나이때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은 별로 맞지 않는듯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2.11.24 03:43
    No. 15

    론도 읽으세요 론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염우
    작성일
    12.11.24 07:31
    No. 16

    게임소설 이라기보다는 게임소설의 탈을 쓴 판타지 소설 같은 느낌... 그것과는 별개로 너무 오글거려서 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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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魔君
    작성일
    12.11.24 12:40
    No. 17

    설정은 꽤 좋죠. 작가가 오랜기간 RPG게임의 팬이라 잘보면 몇몇 게임들이 포함된걸 알수있습니다.

    결론은 남녀주인공의 애정이야기를 풀어쓴거....

    애니는 책팔아먹을려고 만들었다는 소리도 있더군요. 실제로도 좀 그런면이 있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2.11.24 15:23
    No. 18

    책이 인기 있어서 애니가 나왔겠죠.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인기도 없는 원작을 애니로 만들 생각은 안 할 거 같은데요.
    원작이 인기 없으면 애니도 인기가 없을테니 제작 자체를 안하려 할거 같은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魔君
    작성일
    12.11.24 15:38
    No. 19

    꼭 책이 인기있어야 애니로 만들어지는건 아닙니다. 최근에 빙과같은경우만보더라도 일본내에서도 잘모를정도로 인지도가 없었죠(작가는 추리쪽으로 유명했지만 빙과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빙과 애니이후 소설의 삽화까지 빙과애니판에 맞춰 다시 냈다고하죠.

    반면에 소드아트온라인은 인기가 많은 소설임에는 분명합니다.
    다만 이런 비아냥아닌 비아냥이 나온건 책과 거의 다름없는 진행이기때문이라고봅니다.
    그래서 뒷이야기가 궁금하면 책 사봐라....라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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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1.24 18:34
    No. 20

    기본설정이 잘 짜인건 분명한데, 주인공을 밀어주려다가 게임으로써
    허용되지 않는 오류를 상당히 저지 른 물건이라 이상향이라기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별중첵
    작성일
    12.11.24 21:07
    No. 21

    소아온 장점이 MMORPG자체에 대한 통찰이 뛰어나다는 점이죠. 플롯이야 중고교생을 타겟팅한 보통의 라이트노벨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지만서도.
    개인적으로 달빛조각사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타임킬링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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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1.24 21:23
    No. 22

    적어도 게임소설로 평가했을때 달조 이상의 평가를 받을 책은 몇 안될겁니다.

    40권 다되가도록 주인공이 치트급 스킬에 의존하지도 않고 버그도 안쓰는건 거의 기적이거든요.
    달조의 열화카피 소리 듣는 아크가 어떻게 됐는지, 그리고 소아온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달조는 충분히 대단한 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IlIIIIIl..
    작성일
    12.11.24 21:54
    No. 23

    애니는 호갱이고.... 사스가jc!
    소설도.... 액레기랑 엮지만 않았어도.... 키레기 ㅂx는....

    ㅊ스나도 답이없고 ㅠㅠㅠ(공식 19.5화를 보세요....미출판본이고 작가의 상상...)
    리파 빈도는...

    11권?10권 여튼 최근권이 너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11.24 22:20
    No. 24

    우리나라 게임소설은 말이 '게임'이지 그냥 판타지를 게임 같은 인터페이스를 통해 먼치킨적으로 활보한다는 개념이죠. 사실 소아온이랑 비교하기엔 같은 장르소설이다라는 점 외엔 없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5 00:54
    No. 25

    소아온과 게임소설을 비교하는건 제게는 아주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서요.
    우리나라 게임소설은 현판처럼 실제로는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인데, 설정상 그렇다 치고 이야기를 전개한것(갑자기, 드래곤이 소환해서 모든 걸 주고 죽는다든지)이고, 소아온은 자세히 설정을 들여보면, 아주 작은 확률이지만, 미래에 있을수도 있어 보이는(진짜 있을 가능성은 없지만) 즉, 실현 가능한 미래중의 한 이야기입니다.
    어떤게 재밌느냐를 떠나서, 전혀 분야가 다르게 느껴져서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9 별작
    작성일
    12.11.25 07:27
    No. 26

    판치기님 글 읽고 소아온 1권을 빌렸는데요.
    이것도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이긴 마찬가진 거 같아요.
    게임안에 갇힌다는 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2 염우
    작성일
    12.11.25 11:56
    No. 27

    정확히 어느 부분이 현실 가능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 다크아이온
    작성일
    12.11.25 14:36
    No. 28

    게임안에 접속하여 뇌에 신호를 받는 기계가 만들어 지고,
    그에 따른 장치가 만들어 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컴퓨터에 접속한 USB와 같은 형식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의 뇌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줄 해드셋인 너브기어가 나와서 우리 몸 자체를 가상 네트워크 안으로 정보화 하면 아마 언젠간 그런 쪽으로 가능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비유하자면 너브기어가 USB고 우리 몸이 메모리칩,컴퓨터는 가상네트워크같은 비유일까요?
    아무튼 외국에선 이미 가상현실 게임이 나왔으니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닐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5 16:24
    No. 29

    뇌에 회로 직접 연결하는 수준이 아닌이상
    게임에 갖히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못합니다. 일어날 일도 없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5 23:26
    No. 30

    소설을 안 읽어보신 모양이군요. 가상현실은 뇌로 직접 데이타를 전송하고, 뇌의 활동을 읽어 데이타를 읽어내는 강한 전기적 교류를 하는 방식일 겁니다. 회로를 연결하지는 않았지만, 뇌를 강하게 조작중인게 그 가상현실게임이죠. 그리고, 게임안에 갖힌건 자연스럽게, 로그아웃이 안되서 갖힌게 아닙니다. 접속기 자체에 강제종료나 서버에서 떠나게 되면 뇌를 망가트리는 장치를 즉, 뇌전용 폭탄이 설치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니 , 강제종료가 안되고, 로그아웃도 못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5 23:38
    No. 31

    읽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건 뇌와 회로의 "쌍방향" 수신인 만큼
    한쪽에서 접속을 강제적으로 끊는 상황이 일어날때 뇌에 손상을 가할수가 없다는겁니다. 한쪽에서 한쪽으로 주입하는 일방적상황이 아닌이상 강제로 해제한다고 그럴수가 없는거죠. 만약 뇌에 손상이 가해진다는건 게임 하나하자고 뇌를 헤집고있다는 상황이라는겁니다.

    작중묘사에서는 뇌를 태워버릴 용량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우주공간에서도 수초 버티는게 신체입니다.
    하물며 애니메이션 묘사에서 보이는 그 얄팍한 헤드기어수준의 기계가 사람뇌를 1초도 안되는 사이에 태워버릴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겁니다.

    소설의 내용전개를 위해서 넘어간다면 모를까 그부분에서 현실적이라는 말로 치장하면 솔직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 나온 완전 캡슐형 기계에 구속되다시피한 그런 상황이라면 현실적이라는 말도 나올수 있겠지만, 소아온 소설이 시스템적인 세계관은 현실적이고 잘 짜여있다고 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너브기어의 구속력 자체는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6 00:45
    No. 32

    뇌가 통신기가 아니죠. 접속기가 통신기이자 조작기입니다. 뇌에서 외부로 데이타를 전송하는건 외부에서 활동을 스캔합으로서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뇌에 정보를 입력하는건 뇌를 직접 조작한다는 의미입니다. 뇌신경에 특정 데이타를 강한 원격으로 집어넣을수 있는데 다른 조작없이 뇌를 망가뜨리는게 더 쉬워 보이지 않습니까?
    소아온에 나온 말은 아니지만, 접속기에 다른 추가 조작이 없어도, 안전장치를 멈추는 것 만으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을 겁니다. 사람을 태워죽이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뇌신경의 특정부분만 오작동시키면 그만입니다. 접속기가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나온건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6 22:50
    No. 33

    다른조작없이 입력만으로도 사람을 죽일수 있다?
    그렇다면 전자레인지같은 구차한 비유를 들어가면서 물리적으로 태운다는 언급을 할 필요가 없었겠죠. 실제로도 뇌가지고 장난친건 소아온에서 나오고 나서 사이코과학자가 한거니까요.
    그리고 신체를 너무 우습게 보시는것같은데, 두개골에 기둥이 박히고도 살아남은 인간이 있을정도로 신체는 강력합니다. 뇌와 기계를 일치화시키는 단계나 수족을 전부 봉해놓지 않거나, 아예 기계에 폭탄이라도 넣지않는이상은 그런 대용량헤드기어 수준의 기계로는 사람의 뇌를 죽일수없습니다.
    애초에 게임하다가 너브기어가 강제적으로 뽑힐 가능성을 상정하고 만든 기계였을테니[실제로 데스게임자체는 카야바 독단이었음] 이부분은 미스라고밖에는 할수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6 23:18
    No. 34

    인간의 뇌에 다량의 정보를 보내는 시스템이 어떻게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가능은 하다라는게 현 과학에서 이미 몇가지 실험이 성공했으니 미래에 가능할수도 있을거라는 건 짐작할수 있을 겁니다. 반대로 스캔도 스티븐 호킹이 자원해서 초보적인것을 이미 실험중이니 역시 미래에 역시 가능할수도 있다는 걸 짐작할수 있구요.
    (여기서, 확실히 가능하다라고 말하지 않은걸 주목해 주십시요. 이 정도로도 충분히 소설을 쓸수 있죠. 현실감이 확실히 있는걸로요.)
    뇌가 컴퓨터하고 직접 연결 가능합니까? 뇌에 데이타를 전송하면 바로 입력되요? 뇌의 작용은 전기적인 신호로 작동하는 화학반응입니다. 전기적 신호가 특정부위에 적용되면(아무대나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면 큰일납니다. 물론 방어체계가 있겠죠. 그러니, 우리가 전기제품을 옆에 끼구 살아도 괜찮으니) 그 신호를 받음과 동시에 뇌가 화학반응이 저절로 일어나서 상태를 변화시킵니다.
    그럼, 헤드에 씌운 접속기에서 어떻게 다수의 특정부위에 전기적 신호를 신체의 신호를 차단하고 대신 반응시킬수 있을까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스템이 별거아닐수는 없습니다. 의외로 어떤 전자기적 특성을 이용해서 약한 힘으로 작용가능할수도 있죠. 하지만, 그 반대로 엄청난 큰 전자기적 특성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짐작할수 있는 사실과, 현대 기술로 잘 알수없는 사실을 추측해서 쓴 소설이 현실감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 어떻게 드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1.26 23:55
    No. 35

    이분 대체 무슨 말을 하시는거죠? 너브기어가 플레이어를 죽이는 건 대형 배터리를 이용한 고출력 전자파로 뇌를 태워버리는거라고 분명히 나왔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0:17
    No. 36

    제가 소아온을 읽은지 오래되고 한번만 읽었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이 기억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전자파 장치가 필요없는걸 나중에 단 게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애초에 전자파 발생이 그 접속기에 쓰이는 거 아니었습니까? 머리속의 전기신호를 원격으로 조작하려면 그 정도의 전자파가 애초에 필요하지 않을까요?
    없는 장치를 몰래 단게 아니라 원래 필요한 장치를 더 속여서 보강했던지, 원래 설계된 그대로인데, 후에 소프트웨어적 조작을 했던지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전자파로 익혀 버린다는게 무리한 설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애초에 그런 목적으로 전자파를 발생시키고 그걸 특정 뇌신경에 집중시켜서 뇌조작을 뇌신경에 침투하는 설정이라는 짐작이 가질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0:47
    No. 37

    이해를 돕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뇌신경은 전선입니다. 그런데, 구리 전선이 아니죠. 세포로 된 전선입니다.
    아주 열에는 약하지만, 나름 질긴 전선으로 생각하시고, 이제 가상현실이 뭔지 생각해 보세요.
    누워만 있는데, 다른 세상을 경험하려면, 우선 몸에서 보내는 전류가 전선을 따라 뇌로 흐릅니다. 뇌에서 몸을 움직이면, 역시 전류가 전선을 타고, 몸으로 나갑니다.
    그걸 조작하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전선을 끊어버리고, 중간에 다른 회로를 연결하면 돼요. 이건 지금까지의 과학으로 확실히 가능한 영역에 속한 겁니다. 단, 아직 실현은 불가능한데, 이건 기술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그 전기적 신호를 아직 해독을 못해서 입니다. 지금 어느정도는 해석이 된게 확인되서 나중에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상현실은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아주 커다란 차이가 있어요. 전선에 전류가 흐르는데, 그걸 전선을 건드리지 않고, 멀직이서 원격으로 차단하고, 대신 양쪽에 자기가 프로그램한 다른 전류를 흐르게 해야 해요.
    전선을 건드리지 않고, 흐르는 전류를 차단함과 동시에 바꾸어치려면 얼마만한 힘이 필요할까요?
    모릅니다. 거기에 소설상의 설정을 한거구요. 그 와중에 그 구조를 이용해서 다른 사람을 속이고, 해칠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정확한 기술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영역이니까요.
    현재 과학기술중 어느정도 알려진 것에는 충실했고, 모르는 부분에서 가상의 설정이 들어있는 겁니다. 충분히 납득이 가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2:01
    No. 38

    대형 컴퓨터의 서버에서 일어나는 일이 가상현실게임이죠.
    그렇다면 뇌는 입력기이자 출력기이고
    손으로 입력할것을 뇌로, 눈과 귀로 들을것을 뇌로 대신 수신받는것일 뿐입니다.
    뇌파를 수신해서 서버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서버의 데이터가 뇌에 오감으로 입력되는 그런거죠.
    그걸 왜 강제적으로 끊을수 없다는겁니까? 단방향이 아닌 쌍방향이기에 강제적으로 끊어지더라도 뇌에 손상이 가지않는다는겁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너브기어가 가장 기초적으로 필요로 하는것은 신체기관을 대신해서 뇌에 전기적 신호로서 오감만을 재현해 내면 된다는겁니다. 그 이상의 기술은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역으로 말하면 오감을 재현해내는 요소 이외에는 너브기어에 더이상의 기술은 필요하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을겁니다. 물론 오감을 뇌에 직접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면 사람을 죽일수는 있겠죠. 오랜시간이 있다면요. 하지만 이 게임에서 사람이 죽어야하는건 사망처리이후 10초안팍. 그렇기에 뇌를 순식간에 헤집어서 죽일수 없기에 대용량배터리라는 무리수를 둔거죠.

    여기에서 대용량배터리의 허구성을 단순한 소설의 허용으로 인정하지 않고 계속 현실적이라는 말로 포장하려고 하기에 이렇게 말이 길어지는겁니다.

    계속 반론하자면 그런 헤드기어에 들어갈수준의 대용량 전자파 수준따위로는 순식간에 사람의 뇌를 사망으로까지 몰아넣을수 없습니다. 순식간. 2,3초안에 사람 뇌를 물리적으로 태우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순식간에 최대출력으로 일어나야 가능할까 말까입니다. 솔직히 헤드기어 수준에 그런 에너지가 방출될 수 있다는점도 웃기지만, 헤드기어형식이니 억지로 해제시키는데 1초정도 걸린다고 가정한다면 역으로말해 1초안에 뇌를 태우지 못하면 족쇄는 무용지물이라는 말로도 설명할수있죠. 결국 뇌를 태워죽이는건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는겁니다.
    더 쉬운예를 가정하자면, 지금으로부터 20년정도 뒤 근미래에서 핸드건에서 1만도의 화염이 발사되는 수준의 논리입니다. 뇌를 순식간에 태운다, 그럴듯해 보이지만 실상은 완전한 픽션, 허구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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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2:13
    No. 39

    전자파로 뇌를 굽는다. 그건 전기의자라는 형벌에서 유래된 사망형식이겠죠.
    하지만 현실의 전기의자에서도 사형수를 죽이기 위해서는 머리와 한쪽의 발에 전극(電極)을 장치한 뒤 옆방에서 스위치를 눌러서 사형수의 몸에 2,000V의 전류를 "직접" 꽂아넣습니다.

    그걸로도 한방에 안죽어서 집행은 2분간 실시됩니다.
    이 때 사형수가 즉사하기 쉽게 하기 위해 머리 쪽 전극과 머리 사이에 젖은 스펀지를 끼워넣습니다.
    하지만 이래도 금방 죽지 않고 고통을 겪다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시겠습니까? 현실에서 말 그대로 뇌를 구워주시는 전기의자마저도
    머리와 발에 전극을 "꽂아서" 젖은 스펀지까지 동원해서 2분동안 구워도 의외로 많은 이들이 즉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식으로 기계를 만들면 "간접적으로" 몇초만 노출될 뿐이었을텐데 1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생환자도 없이 전부 사망하는지 의문스럽네요.
    소설이기 때문에, 허용되는겁니다.
    현실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n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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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2:29
    No. 40

    몇번을 똑같은 말을 다시해야 하는지, 그러니까 그 데이타를 어떻게 뇌에 입력 시킬거냐구요. 소드온에서 그걸 제시했고, 그 제시된 방법엔 전자파가 필요하고, 전자파가 필요하니, 배터리가 필요할수도 있고(미개발분야니 그건 설정나름입니다.) 그렇다면 설계중에 끼어들어 원래들어가는 보조 배터리 설계에 거 강한 배터리로 설계도를 변경시킬수 있겠죠.

    여기서 중요한 얘기는 뇌에 입력을 어떻게 시킬까하는 겁니다. 자 전화기가 나온지 150년이 다되가요. 그럼 100년전 두 사람이 전화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 전화선을 건드리지 말고, 당연히 현대기술로 원격으로 끼어들어서, 두사람이 서로 전화를 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하고 가로치기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할수는 있을지도 모르지만 보통일이 아닙니다.
    전선을 직접 끊고 중간에 컴퓨터를 연결하면 간단합니다. 그런데, 끊으면 안되죠. 가상접속기가 머리속 뚫고 들어갑니까? 원격으로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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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2:36
    No. 41

    제가 소드온을 읽은지 오래 됐지만, 뇌를 태운다는게 뇌를 재로 만들거나 완전히 양머리 요리하듯 익힌다는 겁니까? 전자기적인 특성을 이용해서(원격으로 데이터를 뇌에 입력하려면 강한 전자기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데 소드온에서는 전자파를 이용한다고 하는 모양입니다.) 하는 거고, 사람을 죽이는데, 뇌를 전부 태울 필요는 없습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뇌에 기둥을 박아도 안 죽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부분을 1mm만 망가뜨려도 죽습니다. 단 0.1초만에 특정부분 1mm를 확실히 망가뜨리면 결국 뇌를 열어놓은 상태라서 바로 응급처치를 하지 않는한 죽습니다. 죽는데는 10분이 넘게 걸릴지 몰라도, 죽이는 시간은 0.1초면 됩니다.
    즉, 뇌를 0.1초만에 최소부분만 태워도 확실히 죽죠.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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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2:42
    No. 42

    수초만에 뇌를 태울수있다는걸 합리화한다는 시점에서 비현실적이라는것 자체를 인지하시지 못하시네요.

    애초에 이부분부터 허구성이 짙지만, 머리에 대놓고 전극으로 연결한다는 그로테스크한 묘사 따위가 없는 이상 일반적으로 쓰이는 미약한 뇌파를 수신하고, 그걸 모종의 방법으로 뇌에 입력하는거겠죠.
    그렇게 현실성 운운하니까 말해보겠습니다.
    베타테스트 할때 강제적으로 너브기어가 분리되거나 서버와 연결이 끊기는등의 일이 있었을수도 있었을겁니다. 만약 님의 주장대로라면 당연히 강제적으로 끊겼으니 죽었거나 뇌에 이상이 생겼어야겠죠.실제 게임테스트에서도 이런일은 심심찮게 일어납니다. 님 말대로라면 당연히 베타테스트 시점에서 문제생기고 그렇게 소아온 소설은 시작도 하기전에 끝입니다. 카야바가 베타때는 안헤집어 놓았다? 만약에 뇌를 헤집어서 죽일수 있었으면 그냥 그렇게 죽였겠죠. 터무니없는 대용량배터리로 죽일이유가 만무하다는겁니다.

    헤드기어 수준의 고용량의 배터리로 수초만에 사람뇌를 태운다는것 자체가
    1억만도, 영하 1천만도 수준의 허구라는겁니다. 이쯤되면 제 글을 제대로 읽는지조차 의문스럽네요.

    애초에 님이 수초만에 뇌를 태운다는게 현실적이라는 발언에서 시작된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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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2:50
    No. 43

    그럼 그 아주 극소로 조그마한 부위에 어떻게 에너지를 집중시키느냐 이걸 생각하면, 소드온의 초기설정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수 있습니다. 신경망에 무작위로 조작하는 전자기파를 쏜다고 뇌에 입력이 되는게 아닙니다. 아주 작은 전선같은 신경망에 정확히 가느다란 광선같은 전자파가 뇌를 뚫고 들어가 정확히 닿아야죠. 하지만, 중간에 다른 부분이 닿아도 아무 이상이 없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머리속에 있는 신경망에 전자파를 닿게해 조작하면서도 다른 부분에 상처가 없을수 있을까요?
    뇌를 관통해도 피해가 없을 전파선을 몇가닥 최소 2가닥이상을 서로 다른 각도에서 광선형태로 쏜다면, 뇌속의 특정위치의 신경망에 접촉이 가능할 겁니다. 신경이 하나두개 필요한 게 아니니 아주 여러개의 전자파선이 뇌속에서 마주치면서 그 마주치는 부분이 바로 신경망이 되게 조절한다면 가능하겠죠?
    전자파는 2~3가지가 겹치면 에너지량이 급대하면서 그 부분만 조작이 가능하게 하는 구조일수밖에 없을 겁니다.
    즉, 소드온의 설정이 전자파가 뇌를 망가뜨릴수 있는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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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2:51
    No. 44

    뇌의 특정 일부분만 태운다는 발상 자체가 판타지라는걸 도저히 인지하지 않네요.
    그런식의 발상이라면 김성모 만화도 현실적이라고 하실 기세군요.

    어디까지나 소설의 허용으로 바라봐야할 부분을 끝까지 현실적이라고 우기실기세이니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끝까지 반박다운 반박도 아닌 말꼬리 늘어잡기로 버티고있는 판이시고.

    다른 사람들과도 이야기 해봤지만 너브기어의 족쇄는 다들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 부분인데 이걸 이렇게까지 현실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보는건 처음이네요.
    마지막으로 님이 범하고 있는 오류를 말씀드리죠

    너브기어에는 [백만번 양보해서] 수초만에 사람의 뇌를 전자파로 물리적인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
    너브기어가 강제 접속해제되었을때는 뇌가 헤집혀져서 사람을 죽인다.

    여기에서 이미, 강제적으로 접속해제된다는 알고리즘 한줄만 집어넣으면
    저 대용량 배터리로 물리적으로 뇌를 구워버릴 필요 자체가 사라진다는겁니다.
    수초만에 뇌를 헤집어서 사람 죽일수 있는데 뭐하러 물리적인 초초초초에너지를 이용해 사람의 뇌를 구울 필요가 있는건가요? 애초에 님의 생각 자체가 모순을 안고있는겁니다

    여기까지 말했는데도 아직까지
    너브기어의 대용량배터리로 사람의 뇌를 굽느니, 아니면 강제로 접속해제되면 뇌가 헤집어져서 죽는다라는 말을 하신다면 제가 말한걸 안 읽으셨거나, 아니면 이해를 못하셨거나 둘중 하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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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2:55
    No. 45

    댓글을 쓰는 동안 다른 얘기를 올리셨네요 . 바로 밑에 연결된 글에 왜 가능한지 질문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도 연결된 글을 써서 올렸으니 답변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윗글을 보지 않고 썻지만, 대답은 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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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3:02
    No. 46

    그리고 뇌의 어떤부분을 1mm정도 정확하게 태워야 사람이 죽는다는겁니까?
    그런말은 정말 처음 들어보네요.

    사람의 뇌는 아직까지도 검증이 끝나지 않은 미지의 부분인데 도대체 어디에서
    사람의 아주 조그마한 부분의 특정부분을 태우면 사람이 확실하게 죽는다는겁니까?
    그 말의 근거는 어디인지?

    당연히 신체실험으로 그런 말도안되는 일이 일어났을리는 없을테니 전 이 말 자체도 허구라고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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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3:13
    No. 47

    제가 생각한 곳은 신경다발중 인체의 중요한 장기와 뇌를 연결하는 가느다란 다락을 말하는 거지만, 당연히 어디서 사람을 죽여가면서 실험했는지 알려달라고 하면, 그냥 추측이라고 하겠습니다. 누가 죽인걸 보아야지 알아야 되겠다면, 제가 졌죠. 누가 실험하면서 죽인걸 들은적도 없고, 관련 서적도 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신경다발중 필요한 한가닥을 손상시켰더니 죽은 케이스를 알려달라고 하면, 실제로 아직 그 다발로 원격으로 건드릴수 있는 시스템을 모르니 답변은 할수 없겠군요. 뇌의 미세혈관중 안쪽에 있는 걸 끊으면 확실히 뇌에 피가 고여서 거의 죽지만, 바로 수술하면 살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제가 한 말은 제 31번 글에 다 써 있는 말입니다. 그걸 이해를 못하시니까 계속 설명을 드리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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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7 03:28
    No. 48

    뇌를 뚜껑열듯이 열어서 그 부분만 지져야 가능할까 말까인데 그것도 아니고, 개인차까지 있는 사람의 신경다발을 통신을 전제로한 기계에 대용량 배터리로 뇌를 굽는기능이 추가되었을뿐인 기계가 그런 인체의 중요부위를 정조준해서 끊어버린다는 발상도 놀랍지만, 언급하신대로 큰 전자기적 특성이 있어서 통신이 된다는 전제조건을 건다고 한들, 애초에 님이 주장한 두가지 모순에 대한 해답이 되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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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3:34
    No. 49

    그리고, 여기서 확실히 할게 있습니다. 전 소드온 중간에서 포기했습니다. 뛰어난 작품이고, 설정도 현실적이라 좋은 작품이지만, 문체 자체가 너무 오글거려서 도저히 취양이 안 맞아 보아줄수가 없더군요.
    즉, 전 쉴드 치는게 아닙니다. 왜 좋아하지도 않는 작품을 쉴드를 칠까요?
    이 작품의 읽었을때 작가의 고심이 보이기에 우리 장르소설과 너무 대비가 되서, 우리 소설도 이런 부분에 많이 신경쓰라고 추천을 때리는 겁니다.
    정말, 많이 생각해 보시지 않고, 마음에 안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겼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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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3:39
    No. 50

    몇번을 다시 말해야 합니까? 폭탄으로 전자파를 달아놓은게 아닙니다. 통신용으로 전자파가 필요하고 그 통신 방법이 특정부위를 전자파로 약하게 지지는(자극하는) 방식인데, 그걸 조작해서 특정부위를 강하게 지지게 했다라는 겁니다. 전 오래전 한번 읽어서 배터리 얘기도 헤집는단 얘기도 전혀 모르는 얘기입니다. 헤집는단 얘기는 무슨얘긴지도 모르겠고, 배터리도 모르겠지만, 납득은 가죠. 왜? 그 부분은 현대기술이 아니니까, 이론도 일부는 가능하고, 나머지는 아예 현재 없는 기술이니까? 현재 있는 기술은 확실히 표현했으니까...
    도대체 소설에서 제가 작가를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보다 천재로 믿고 읽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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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11.27 04:09
    No. 51

    좋은 질문 하셨네요. 어떻게 개인차가 있는 신경다발의 위치를 알수 있을까요? 아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걸 알아야 생각을 수신 받을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뇌에서 생각한걸 어떻게 외부에서 알수 있을까요? 현대과학기술에서 어느 큰 병원에 가도 그걸 알수 있는 설명할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MRI라고 부르죠. 그걸 더 세밀하게 제작한 최근에 나온 기계를 이용해서 생각한 걸 알수 있습니다. 물론, 해독 과정은 미리 거쳐야 합니다. 자기공명장치라고 부르죠.
    뇌를 스캔하는 데는 아주 강한 자력이 필요합니다.(물론, 그냥 자력자체로 가능한건 아닙니다. 조형물질이 필요하죠. 미래에 조형물질 없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미래잖아요) 자기력과 전기력은 같이 발생합니다. 방향만 다른 뿐이죠. 강한 자력이 필요하니, 전기력도 생성될겁니다. 전기력은 위험하니, 전기력의 방향을 외부로 향하게 하면, 자력만 뇌쪽으로 작용해서 비교적 안전하게 뇌를 스캔해서 생각을 수신받을수 있을 겁니다. 뇌가 송신을 하는게 아니죠. 접속기에서 스캔을 하는 겁니다.
    입력하는데는 전자기력 자체가 필요하구요. 이제 생각보다 큰 에너지량이 헤드형 접속기에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겠네요.
    이리저리 생각해도 설정이 이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게 현실적으로 미래에도 불가능하다고 해도, 지금 불가능하다고 규정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소설의 현실성으로 차고도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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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코나투스
    작성일
    12.11.25 03:19
    No. 52

    탐그루 있잖아요. 팔란티어와 쌍벽을 이루는 김상현 작가님의 걸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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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36 黑月舞
    작성일
    12.11.25 19:40
    No. 53

    탐그루에서는 게임 내에서 이루어지는 사건이 하나도 없다시피 합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게임판타지라기에는 무리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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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5 13:04
    No. 54

    솔직히 소아온은
    1권 빼고는 다른 한국 양산게임판타지와 다른점을 못느끼겠던데

    버그 악용, 주인공 무쌍, 하렘

    그리고 소아온이 도대체 어딜봐서 현실적이라는건지. 너브기어가 어떤 구조로 되어있던간에 그걸 2년동안 아무도 못풀어냈다는 것 자체가 유머임. 캡슐형 머신에 폭탄달아놓은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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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다크아이온
    작성일
    12.11.25 14:30
    No. 55

    작가 카와하라 레키씨의 소설은 대중적으로 소드아트 온라인이 알려져 있지만,액셀월드또한 알려져 있습니다.
    둘다 애니로 나왔고요,
    액셀월드는 완결났습니다.
    소드아트온라인은 21화쯤 되며 26화에 완결날 계획이라 합니다.
    아마 소아온은 건 게일 라인부터 짤려 아는 자들의 세계에 들어가겠죠.


    .....브로큰팬텀님이 다신 댓글을 보면서 생각한 것입니다만,
    양산게임 판타지와의 차별성은 주인공의 마음가짐?이랄 까요.
    주인공은 평범한 고등생,아래에 여동생이 딸린 시점에서 하렘은 피해갈수 없었지만,
    하렘보단 액션/판타지로 분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소드아트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게임소설을 아는 자라면 조금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게임소설인 기갑전기 매서커를 보시면 먼치킨같은 설정은 초반에만 있는 것이고 나중에가면 사라지는 실정이고요,10권에선 순수히 자신의 노력 만으로 캐릭터를 성장시켰습니다.

    먼치킨이라 해도 많이 들어간 요소는 아니고,그만한 공을 들인 치밀한 계획성이 들어간 작품인지라
    약간 조금 그렇네요.

    너브기어만 해도 그렇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완 다르게 해커의 질 자체가 틀리면서 너브기어의 제작자가 그 게임을 만든건데 그런 문제점은 이미 보완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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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 다크아이온
    작성일
    12.11.25 14:31
    No. 56

    소드아트 온라인의 먼치킨 성은 10권을 보시면 그만큼의 시간을 들였기 때문이라 반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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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3 브로큰팬텀
    작성일
    12.11.25 16:22
    No. 57

    주인공 마음가짐이라고 해도 딱히 대단한점은 못느끼겠더라고요,
    전형적인 일편단심에 나머지는 둔감에 나 혼자 알아서 잘함
    양판소에서도 뻔하게 보이는 인물상이에요.

    그리고 총게임에서 칼로 총알베어잡는게 어디가 먼치킨이 아니라는겁니까.
    그것도 게임 처음하면서?
    솔로플레이 하면서 유니크스킬 얻고 그걸로 거의 무쌍하다시피 보스를 난도질하고.
    스텟과 아이템 옮겨온거 안쓸거처럼 행동하더니 돈남아있던건 또 악용하고.

    많이 보던 전개들이에요.

    그리고 일본의 해커가 우리나라보다 질이 다르다고요? 근거있나요?

    이것만큼 말도안돼는 소리가 없네요. 너브기어는 아주 조금만 파고들어도 현실성이라고는 조금도 찾아볼수 없는 설정입니다. 소설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지, 뇌파로 조종한다는 언급이 있는만큼 뇌 세포 하나하나 직접 연결하지 않는이상 너브기어는 그냥 소설의 극적긴장감 조성하기위한 장치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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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1.25 14:59
    No. 58

    버그 써서 이도류 사용하고, 써먹지도 않을거면서 플래그만 마구 꽃고, 기타등등...

    제가 생각하는 양판소는 나중에 내용을 곱씹었을때 단점들이 드러나고 애정이 사라지게 되는 그런 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아온이 여기에 해당되는지야 다른 분들이 판단하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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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 다크아이온
    작성일
    12.11.25 15:15
    No. 59

    버그써서 이도류쓰지는 않았습니다.
    카야바 아키히코가 전 플레이어들 중 가장 뇌의 반응속도가 빠른 자에게만 나타나도록 설정한 유니크 스스킬이라고 스컬리퍼 잡은 편에서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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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2 다크아이온
    작성일
    12.11.25 15:20
    No. 60

    그리고 카야바아키히코가 쓰는 신성검또한 자신이 디자인 한 스킬이기 때문에 1~2권에선 버그 안들어 갔습니다.3~4권 알브헤임온라인에선 이도류 개념 자체가,스킬로는 설정되있지 않지만 많은 플레이어가 2도류를 쓰고 있습니다.다만 완벽하게는 못 사용해서 안쓰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 나왔습니다.

    대체 무슨 내용을 보신거신지.... 속독법으로 읽으시면 중요내용 빠트려서 안좋아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2.11.25 15:24
    No. 61

    버그써서 이도류 쓰는건 8권 얘깁니다. 그럴듯하게 포장하곤 있는데 암만 봐도 버그를 악용하는 짓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11.25 20:52
    No. 62

    사실 1권도 뭐 크게 다를 건 없어요. 대충 달조나 아크랑 비슷한 수준? 다만 기존의 판무 독자들이 보기에는 캐릭터도 신선하고 내용도 질질 끌지는 않으니까 괜찮아 보이는데 그것도 2,3권 넘어가면...ㅋ

    재미를 주는 방식도 전형적이고 포장을 좀 세련되게 했다 뿐이지 저로서는 그냥 평범한 게임 판타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군요. 물론 이건 우리나라의 대다수 "게임" 타이틀 들고 나오는 소설들이 게임도 뭣도 아닌 해괴한 물건들이라는 소리도 되지만...

    1권 재밌게 보셨으면 2권까지만 보는 걸 추천합니다. 3,4,5권인가는 게임 바꿔서 진행하는데 작자가 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더군요. 리얼 노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2.11.25 20:54
    No. 63

    그리고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없는 일이냐 따지는 건 무의미합니다. 이게 무슨 하드 sf도 아니고 관련 지식 있는 사람이 파고들면 말도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죠. 중요한 건 일반 독자들이 볼 때 "그럴 듯하냐" "그럴 듯하지 않느냐" 의 차이. 우리나라 겜판을 보고 있노라면 말도 안 되는 x소리 그만하라는 말이 절로 나오지만 소아온은 나름대로 작가가 머리 굴린 흔적이 보이고 덕분에 꽤 그럴듯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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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雷公
    작성일
    12.11.25 21:20
    No. 64

    소아온은 일단 레벨업이나 장비등에 페이지 안쓰는 것만으로도 좋더군요.
    한국에선 쓸데없이 페이지 잡아먹는게 많아서...
    그리고 게임으로 인해 현실에서 말도 안되게 돈 버는 것도 안나와서 좋고.

    1,2,3부는 전부 4부를 위한 포석이긴 한데
    재미없다면 안 읽는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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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11.25 23:28
    No. 65

    소아온은 소설을 안읽어서 이야기에 끼질 못하긴 하겠는데, 엑셀 월드를 읽다 보면 '미래의 사회'를 구성하는 설정과 그 묘사의 세세함은 어지간한 SF급으로 치밀하고 그럴듯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가속 세계'의 발동 방식이라던가, 그것이 존치될 수 있는 이유 등도 충분히 납득 가능한 선에서 설명해 주지요. 이러한 '공들임' 자체가 한국의 게임 판타지에서는 '적당히 넘어가는' 부분이 많았기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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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남자친구
    작성일
    12.11.26 09:17
    No. 66

    지뢰다 지뢰다 하는 것들을 안 가리고 읽어온 사람들에게는 소아온은 컬쳐쇼크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늙인
    작성일
    12.11.26 10:11
    No. 67

    소드아트온라인은 오글거리는 장면이 좀 있어서 그게 단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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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27 00:32
    No. 68

    문제는 소아온은 최신작이 아닌.. 꽤 오래된 작품입니다. 요즘 작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지요.. 뭐 고전도 아닐진대 오래됐냐ㅜ아니냐를 따지는 건 좀 우습습니다만..요즘에서야 왕왕 사용되는 소재를 이미 오래전에 사용했다는 점만으로노 높이 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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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7 비나야
    작성일
    12.11.29 19:41
    No. 69

    주관적인 생각인데 한국 게임소설중에 게임소설이라고 말할수있는건 과연 몇이나 될련지.. 게임소설이라면 게임에 대해 좀더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써내려간 소설을 찾아 볼수가 없으니깐요. 그냥 돈벌이용 또는 하렘을 하기위한 생각도없고 그런 터무니 없는 세계가 등장했는데 대한 감상도 별볼일 없고 솔직히 말해서 게임소설이란 타이틀만 달았지 양산 판/무랑 다를바 없다고 느꼈습니다만.. 그런것들을 제외하고 소드아트온라인은 나름 게임소설이란 타이틀에 어울리는 소설중에서도 탑에 들어간다고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2.12.05 00:37
    No. 70

    이상향이라는 것이 고작해야 일본산 오타쿠 소설이라면 게임소설의 미래라는건 없다고 봐도 무방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서수
    작성일
    12.12.12 10:26
    No. 71

    고작이라니...벌어들인 돈이 얼마인데; 씁쓸하네요.
    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한 나라의 그쪽 방면 원탑이랑 이쪽 지뢰들을 비교할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자칭애독자
    작성일
    13.06.27 11:19
    No. 72

    이거 생각보다 일본에 대한 반감이 엄청나군요 ... 좀 챙피해지려하네 .. 소아온이 이런평가들을 받을줄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daengjap..
    작성일
    13.07.08 19:21
    No. 73

    지금 일본 소아온보다 진격의거인 진교쿠나쿄진 이 인기가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3 루피오
    작성일
    15.01.01 17:00
    No. 74

    진격의거인 진교쿠나쿄진이 뭡니까?
    그냥 우리가 알고있는 진격의 거인 말하는거?
    양파 다마네기 뭐 이렇게 쓰신건가?
    웃기지도 않는걸로 나 지식있어하고 자랑질하는거야 뭐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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