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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베르나르베르베르는 개미와 나무를 재밌게 읽었죠. 한때 이 작가 글을 찾아다니며 읽었는데... 타나토스부터 시작해서 신까지... 근데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ㅜㅜ 카산드라는 좀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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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친절하다는 기분이 없지 ㅇ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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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 책 중에 볼 만한 건 개미 딱 하나인 듯;

그 외 대다수 소설은 국내 양판소 수준과 대동소이하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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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타까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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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양판소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작가가 소설 하나를 쓰는데 얼마나 많이 생각을 하고 노력을 들이는지 보면서 절로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신을 보면서 느낀게, 너무 자신의 생각을 독자에게 주입하려 합니다. 오직 자신의 말이 진리고 너희들은 이렇게 바뀌어야 한다같은 식으로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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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아무래도 신은 작가 본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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