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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인지는 잘 모르겠고,, 최근 겜판중에선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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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 그게 그건 아니겠죠. ;; 주인공이 뱀파이어라던지 하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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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닙니다.
연재당시 참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끊겨서 기대가 컸는 데 출판본은 연재본과 많은 부분에서 달라졌더군요. 바뀌기 전 내용이 더 재밌었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도 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저희 동네 책방에서는 다 빼버리더군요. 안습임...
전 당당하게 외쳤습죠 하룬 3권 나오면 당장 볼거라고 그러니 들여달라고 ㅜㅜ
요즘 나온 게임소설중엔 괜찮던데요. 최고 잘 나가는 두 게임소설에 비교할만하다고 봅니다 이제 2권이긴하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연재본과 책으로 나온 부분이 조금 틀리더라구요 수정을 하셨나봐요 ㅋㅋ 여튼 정령캐릭 연재본보다 훨 친숙합니다. 순종하는 펫보다 주고받으면서 정작 중요할때 서로의 마음이 일치단결되어 위기를 극복나가는 주인공과 정령의 관계 참 좋아보입니다. 연재본에는 정령이 넘 먼치킨이였음. 뭐 지금도 먼치킨이긴한데 개연성이 있서 좋습니다. 여튼 이런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나가시고 건필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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