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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91 夢戀
    작성일
    03.06.22 07:15
    No. 1

    경혼기. 경혼기.
    이 책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가슴이 설레일까요?

    예전에 경혼기를 읽으면서 너무 궁금했습니다.
    과연 그는 누구인가.
    그리고 인터넷 연재물로 경혼기의 과거편인 지존록이 나왔을 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겠거니 했는데 초중반까지 연재되더니 어느순간부터 몇년간 소식이 두절되어 가슴 한켠이 무거웠었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존록이 다시 출판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 기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7년 사귄 여자친구와 4개월만에 첫뽀뽀(제겐 태어나서 26년만에 처음했던 뽀뽀로 그 날 잠도 못잤었답니다. 여자친구는 20년만에 처음한 뽀뽀였죠. 부럽죠? ^^::)를 하게 되었을 때의 그 설레임과 기쁨에 맞먹을 정도라고나 할까요?

    지존록이 잘 마무리 되어 경혼기에서 가졌던 저의 이 궁금증이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경혼기 후편도 나왔으면 좋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처녀귀신
    작성일
    03.06.22 17:11
    No. 2

    지존록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이라는 말을 들고 책을 빌려 습니다.
    그리고 읽기 시작했는데...
    본 작품이던군요. 한때 백수시절 모 사이트에서 연재됀 작품...
    그레도 돈이 아까워서 끝까지 읽어 습니다.
    솔직한 제 느낌은 제가 멍청하지는 몰라도 1권중반부터 끝까지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됍니다.
    동굴안에서 부터 벌어지는 주인공의 변화...
    반지때문인것은 알겠는데 왜 그런지..
    저는 2권 다음 내용도 알고 있고 제 기억으로 반지의 의구심은 한장면 나오는것로 기억돼는데...
    정말 이해하기 힘들 작품입니다.
    그레도 재미는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유천
    작성일
    03.06.22 19:25
    No. 3

    굉장히 좋은 감상문이네요...

    둘 다 안 읽어봐서 할 말이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7 ch******
    작성일
    03.08.15 13:17
    No. 4

    이거 전에도 한번 말한 적이 있는데, 작가가 의식적으로 차용한 오마쥬에 가깝습니다.

    비슷한 사례로는, 좌백이 야광충에서 야설록의 캐릭터를 차용한 적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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