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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8권 마지막부분에 보이는
안델도 참...(아직도 포기 못했냐;;)
그렇지만..아란도 정말 바퀴벌레같은 생명력을 자랑하는듯.
아마 아크 끝날때까진 이둘 계속 함께 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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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와 준보스 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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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님 로스트킹덤때는 스피드가 그저그러셨는데 아크의 출간 스피드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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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책도 두껍죠.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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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두께도 빵빵 만족스럽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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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달빛조각사와 함께 보는 몇안되는 게임 소설입니다.
달빛과 비교한다면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있어서 초기엔 큰 재미를 못느꼈지만, 슬슬 이야기가 중반을 지나가는 지금에서는 뚜련한 대결 구도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 초장퀘스트 수행중인 달빛보다(달빛 조각사 이대로간다면 제2의 비뢰도 탄생 가능!!) 스토리라인이 더 탄탄한 느낌마져 들고 있습니다. (사실, 4권까진 달빛의 아류작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갱생단의 존재, 주인공의 성격이랄까?)

13권이라는 막대한 권수를 자랑하는 달빛조각사가 비뢰도나, 만화 원피스같이 지금이 스토리라인의 어느정도이며 앞으로 어떻게 될까? 라는 예상이 전혀 불가능 하다면 아크는 대립구도라든지 게임목적이라든지의 구도가 탄탄 하여 결말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다는 점이 제가 보기엔 달빛조각사보다 아크가 좀더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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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안끝나는거보고 너무 질질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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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 벌써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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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우리 동네 책방은 도대체 가져올 생각을 않하는군요-_-;;
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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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빛에서 질려서 접고, 얼마전 아크로 인해 다시 게임판타지를 보고있습니다. 게임판타지는 제가 간간히 킬링타임용으로 봤었던것인데, 지금은 판타지 제쳐두고 보고 있을정도니까요.

달빛은 오래전에 한말은 그냥 휙 넘어가버리는데 아크는 읽는사람이 기억도 안나는 옛 부분을 끄집어내어 연관성을 짓게하는게 참 재밌다랄까요?

그리고 조금이라도 아끼는 주인공의 이미지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이미지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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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도 슬슬 끝이 보이고 있는......
데이모스 파티가 퀘 완수하고 위드와 얽혀서 적대관계가 성립되지 않을지..... 드워프들의 도움으로 위드가 달빛조각술의 끝을 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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