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유성
작품명 : 아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아크의 신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본인은 뇌신도 보기에 둘을 공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으나 낚은 것은 아크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본 아크 8권은 이제야 반 왔구나라는 느낌을 줬습니다.
우선 지난 권에 이은 아란과의 전투는 드디어 막을 내리게 됩니다.
찌질이까지는 아니지만 아란도 결국 이번 권에서 엄청 망가졌습니다.
그리고 갖게 된 새로운 변화에 진짜 아크의 적 중 한 명이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권에서 가장 큰 이슈가 아란(을 비롯한 공성전)이었다면 그 다음은 샴바라였습니다.
샴바라는 지난 번에 받은 퀘스트를 마무리하게 되는데 여기서 또 미녀가 나옵니다.....(미녀는 소설 내의 비중을 떠나 미녀라는 자체로 중요한 캐릭터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만, 왠지 샴바라와 엮일 듯한 느낌이 99.99%!!)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암살조직의 XX가 됩니다.
그 밖에는 평소의 아크처럼 무난한(?) 내용이었고 마지막이 조금은 신경쓰이는 정도였습다.
마지막에 드디어 찌질이의 대가.... 안델이 나오게 되죠.
안델을 마지막으로 이번 권은 끝이 나는데 과연 안델은 어떻게 박살이 날지 독자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는 8권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결과는 뻔하죠...(주인공이 질리는 없고 그것을 떠나더라도 주위에 깔려 있는 사람들이 경찰 혹은 어둠의 주민(?)들이었기 때문에 결국 안델이 개발릴 것 같습ㄴ지다.)
전체적인 감상평은 역시나 아크!! 역시나 유성 작가님!!! 입니다.
평소처럼 몰입도도 좋았고 하나, 하나 새롭게 나타나는 것들에 대해 아크가 어떻게 이용해 먹을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컸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는 많은 독자분들 아크 8권이 궁금하십니까?
어서 발품을 파세요.... 저처럼..... 그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안에는 불가능하겠지만요.... 흐흐흐흐...
-언제나 신간만을 해당 날짜에 보기 좋게 골라 먹는 독자 1인이....
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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