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전 판타지보단 무협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제 책을 고르는 요령은 크게 둘로 나누는데요..하나는 이곳_문피아에서 댓글을 샅샅이 읽고 (댓글도 좋다는 쪽과 나쁜다는 쪽을 둘다 참조) 혹은여기서 저랑비슷한취향을 가지신 독자분들의 댓글에서 나오는 소스를 참고한다거나 (신간 아닌 옛날에 나온 책을 이방법으로 많이 찾았음)...이방법은 시간이 좀 들지만 절대실망시키지 않죠..
또다른하나는 이곳을 찾기에 여의치 않을 때는 책 표지에 대충 작가약력이 나온거든요?..전 반드시 나이가 30이 넘은 작가님만 찾아요..왜냐하면 역시 책임감이라던가..아님..생의 연륜..이런것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난다 생각하거든요..그리고 가장확실한 것은 좋하는 작가의 추천글..야설록님의 추천으로 용대운님을 알았고,용대운님의 추천으로 좌백,석송님을 알았고,좌백님의 추천으로 이재일님을 알았고,,이런식이죠..
윗글 어느분이 지뢰작도 나름대로 의미있다는데.. 글쎄요..정말 좋은 글은 가슴이 뿌듯하지만 잔뜩기대한 작품인데 별루라면 하루를 망치는기분..이런느낌아시죠?..여름낮의 휴가,명절 낀 긴 연휴,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의 이동한 주말, 이럴때 지뢰작을 얻으면 다시 집근처의 책방으로 갈수도없고,정말 미치죠..
걍 제 나름대로 책 고르는 요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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