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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 지뢰고르기 방법

작성자
Lv.1 우악
작성
06.09.27 02:16
조회
3,196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첫째. 책방갔었을때 1권 빌려간 소설 있을때 그걸 기억하라. 그다음 반납시 1권 책장에 있고 후권 빌려간 소설은 그중에 지뢰는 아니다.

둘째. 책방 눈치 보여도 책전반부는 조금 시간 투여되도 읽어라. 책이름 및 목차가 멋져도 눈치보지 말고 앞에 내용을 살펴라.

셋째. 출판사를 경계하라. 어디어디 책은 먼치킨 소설 위주고 어디책은 무협위주고 어디책은 ,,, 이런거 자기 취향 출판사를 알자.

넷째. 인터넷을 검색하라. 솔직히 조금 늦게 봐도 먼저 읽은 분들이 감상평 쓴다. 이거 참조하자. 아니면 소설 책 나오기 전에 아주 멋쥔 소설 및 작가 아니면 초반은 인터넷에서 연재하니 참조하자.

다섯째. 이건 조금 아니다 픈데 선작을 내었던 책을 보자. 요즘 책은 출판사가 허황된 문구 및 제목으로 유혹하니 선작을 냈던 분들 위주의 책을 보자.

여섯째. 저도 솔직히 3권정도씩 빌리는 스타일지만 1권 즉 1편만 빌려보자. 이게 마음에 들면 빌리는 거고 아님 살포시 던진 후에 반납하자.

일곱째. 오늘의 신간 목록중 신편소설빼고 대여된 소설을 찾자. 신간? 나왔다고 해서 밤에 갔는데 3편이 그냥 남아있더라? 이책은 거의 지뢰다.

뭐 이정도의 제 경험담 지회찾기였네염. 모 저도 몇가지 지뢰외면하기 신공 하지만 이정도면 지뢰 대충 찾을수 있을 것 같네염

그리고 나만의 지뢰감별법 노하우 적어주셔용. 그게 더 잼날듯하네염


Comment ' 25

  • 작성자
    Micahel
    작성일
    06.09.27 02:57
    No. 1

    하나만 기억하시면 고르기가 편해집니다.

    환상미디어는 일단 배제하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우악
    작성일
    06.09.27 03:30
    No. 2

    이런 노하였눈뎅 저두 환상 안봐요. 진짜 이게 책인지? 인터넷 초보작가 연인지 구별도 안되는 것을 무조건 책 내놓구 푸는거니 ;;;;; 출판사 사장이 이상한건지? 하튼 저도 환상은 안본다는 그 어떤 유혹되는 제목 및 멘트라도 --v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전뇌청년
    작성일
    06.09.27 03:41
    No. 3

    환상,동아 빼면 반은 빠집니다.

    북박스나 청어람도 지뢰는 약간 있는거 같지만 대부분 취향 문제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Micahel
    작성일
    06.09.27 04:29
    No. 4

    환상미디어...
    아무리 책에 내용이 좋아도 디자인이 좋지 않으면 손이 가지 않기에
    디자인부터 바꾸라는 독자들의 항의가 옛부터 여러번 있었지만...
    간단히 묵살하고 꾿꾿하게 한명의 디자이너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책에 내용도 그다지...?? 좋지 않죠...
    디자이너가 출판사사장의 친인척이 아닐까?? 하는 생각과...
    출판사 사장이 굴지의 억만장자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무쌍천하
    작성일
    06.09.27 07:43
    No. 5

    참고하겠습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6.09.27 07:46
    No. 6

    그래도 환상에는 완전소중 일곱번째기사가 -_-)b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더블액션
    작성일
    06.09.27 07:52
    No. 7
  • 작성자
    Lv.12 대구승부사
    작성일
    06.09.27 09:11
    No. 8

    지뢰소설들 1권에 이어서 2권도 가끔씩 사라지던데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6.09.27 09:17
    No. 9

    손에 잡히는게 지뢰 뿐이니, 수작 고르는 법을 올려주시는게[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09.27 09:21
    No. 10

    첫번째는 별로...
    지뢰라고는 해도 잘나가는 책은 잘나가니까요.
    꼭 지뢰가 인기 없는건 아니거든요. (아니 인기가 있으니까 출판이 된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6.09.27 09:22
    No. 11

    오히려 1권만 나가고 2권이 안나갔을경우,
    책방에서 잘 안나가는책, 즉 깽판먼치킨 물이 아닌 그럭저럭 볼만한 책인 경우가 꽤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포가튼렐름
    작성일
    06.09.27 09:44
    No. 12

    저같은 경우 책에 얼마나 손떼가 탓는지 보기도 합니다..
    첫권이야 손떼로 가늠하긴 그렇지만 3,4권에서도 첫권만큼의 손떼가 있다면 볼만한 것들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6.09.27 12:32
    No. 13

    판타지는 환상을 무조건 배제하면 지뢰의 위험성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비록 완전소중 "일곱번째 기사"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조악하게 만들어 버릴 줄은 상상도 못했는지라..환상이라는 두 글자만 보면 은근히 부아가 치밀어 오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6.09.27 13:43
    No. 14

    지뢰작을 꼭 피해야 하나요?. 물론 읽으면서 화는 나지만, 나름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읽는데,....
    잡식성 독자인 저는 읽어보지 않고 제외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게임 소설은 무조건 배제. 그것을 제외하고는 일단 읽어보고 판단합니다. 2권까지는 읽어보고 기대되면 보고 아니면 접는. 총알이 무지 많이 들지만, 폭 넓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게다가 지뢰인 듯 하면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에 끌리는 작품도 간혹 있기에, 그런 작품때문에 읽지 않고 포기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판단..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6.09.27 14:28
    No. 15

    돈 많고 시간 많고 아까운 시간 버려가면서도 웃어줄 인내심이 많다면야 윗님 말씀대로 하는 것도....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레이니블루
    작성일
    06.09.27 14:37
    No. 16

    "오리엔탈 신무협"하고 "게임소설"을 무조건 배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작은 구름
    작성일
    06.09.27 14:58
    No. 17

    전 판타지보단 무협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제 책을 고르는 요령은 크게 둘로 나누는데요..하나는 이곳_문피아에서 댓글을 샅샅이 읽고 (댓글도 좋다는 쪽과 나쁜다는 쪽을 둘다 참조) 혹은여기서 저랑비슷한취향을 가지신 독자분들의 댓글에서 나오는 소스를 참고한다거나 (신간 아닌 옛날에 나온 책을 이방법으로 많이 찾았음)...이방법은 시간이 좀 들지만 절대실망시키지 않죠..
    또다른하나는 이곳을 찾기에 여의치 않을 때는 책 표지에 대충 작가약력이 나온거든요?..전 반드시 나이가 30이 넘은 작가님만 찾아요..왜냐하면 역시 책임감이라던가..아님..생의 연륜..이런것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난다 생각하거든요..그리고 가장확실한 것은 좋하는 작가의 추천글..야설록님의 추천으로 용대운님을 알았고,용대운님의 추천으로 좌백,석송님을 알았고,좌백님의 추천으로 이재일님을 알았고,,이런식이죠..
    윗글 어느분이 지뢰작도 나름대로 의미있다는데.. 글쎄요..정말 좋은 글은 가슴이 뿌듯하지만 잔뜩기대한 작품인데 별루라면 하루를 망치는기분..이런느낌아시죠?..여름낮의 휴가,명절 낀 긴 연휴,집을 떠나 낯선 곳으로의 이동한 주말, 이럴때 지뢰작을 얻으면 다시 집근처의 책방으로 갈수도없고,정말 미치죠..
    걍 제 나름대로 책 고르는 요령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06.09.27 15:18
    No. 18

    환상은 정말 표지로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좋은 작품도 표지때문에 재미없어 보입니다. 대체 그런 이상하고 추상적(?)인 표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지뢰작은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죠. 저같은 경우 게임소설과 여성취향의 소설은 지뢰작으로 취급하죠. 또 주인공이 마음이 너무 나약해서 답답한 경우도 지뢰작이 되죠. (주인공 무력이 약한 건 그래도 이해는 하죠)
    굳이 지뢰작이라고 따지기 전에 취향의 차이를 생각해야 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9.27 19:44
    No. 19

    환상에는 가끔 좋은 게 하나 있죠...(그 예로 일곱번째 기사...)
    음음...요새는 표지도 참...(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6.09.27 23:35
    No. 20

    음... 환상은 돈세탁출판사인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6.09.28 00:48
    No. 21

    시공사의 뒤를 잇는건가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6.09.28 19:06
    No. 22

    마도십병 1권은 나가는데...2권이 안나가요 글쓰신 분의 논리대로라면
    그 책도 지뢰작.....
    저는 생사신 1권보고 못쓰겠다..쯧.........

    북박스는 거의 판타지 위주에다 차원이동과 먼치킨 때문에 거들떠도
    안보고 로크미디어랑 청어람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파피루스나 환상,두레 등은 안 건드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도(飛刀)
    작성일
    06.09.30 14:24
    No. 23

    환상에...

    좋은게 '일곱번째기사'만 있는건 아니죠!

    '약골무적'이랑 '나이트골렘'등 몇가지가 있다고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6.10.01 00:05
    No. 24

    <반>도 아마 동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게임소설 중에선 그나마 괜찮은 작품이라는.. 동아에선 출판된단 소리에 잠시 시껍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ㅡ.ㅡ;;
    <열왕대전기>가 환상인가요? 로크인가요? 헷갈리네..
    아무래도 출판사를 보고 작품을 가리지 않을 수 없긴 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06.10.08 14:07
    No. 25

    음...난 청어람게 개인적으로 좋던데....근데 편집자 보니까 청어람 무협쪽 편집자랑 로맨스쪽 편집자가 같더군요.... 장르소설은 무조건 계를 같이하나...로맨스랑 무협&판타지 계열은 시장구조가 약간 다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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