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한초희님, 키메라3호님 말씀에 부분 동감.. 저도 옥스타..는 게임을 소재로 한(당시로선 드문..) 일반소설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랍니다.
다만.. 그럼에도 소재로서의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크기에 단순히 "게임을 소재로 쓴 일반소설"로 치부하기에도 어렵다곤 생각합니다.
요즘 횡행하는 게임판타지소설의 시초..라고 하기는 좀 과한 듯하고 게임판타지류의 소설군 중에 수작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언급할 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군요.
게임을 소재로 등장시킨 소설.. 탐그루도 엄연히 있지 않습니까? ㅡ.ㅡㅋ
뭐.. 결론적으로 대중화에 성공하진 못했고 그 기여도도 그리 높진 않지만 그래도 게임소설을 말할 때 반드시 언급해줘야할만한 작품이 아닐까..싶다는 게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모호한 결론이긴 하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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