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호기심에 위에 댓글중에 있던 링크로 들어가 봤습니다.
BL물이 어린 애들 다 베려놓는거 같네요.
저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정말 어이가 없네요.
'남궁세가~'는 대략 3권까지 봤습니다만. 뭐랄까.. 3권에서 부터 점차 허물벗듯...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저도 1, 2권은 쥐약 같았지만, 뭐... 나름대로 귀여니 삘 같은 문체가 없으니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문장만)
내용도 ...좀 지나친 표현이 있긴 하지만 자체 정화해서 보면 그럭저럭 스토리 라인만 기억에 남네요. 3권 핵심은 서휘의 성장 키워드를 자각하는 거죠. 그리고 산아의 능력 자각이랄까? 뭐.. 이렇게만 보고서 넘깁니다.
흠....저는 동인남이 아니지만서도 4권부터 형제애가 옅어지는 부분부터 왠지 망가지는듯한 느낌이.....들더라고요...우연이겠죠?
뭐 마왕을 친구한테 추천했다가 이상하다고 못읽겠다고 하더군요
뭐 야오이삘이야 예전부터 판타지에서 동료들중에 이상한 녀석들 한넘씩 있지 않았나요?
뭐 야산타나....드래곤나오는 뭐시기나....연금술사의 드래곤녀석도 살짝 그런삘이죠....뭐 ;;;;
그닥 신경안쓰고 읽습니다.......속독기능으로 필요없는 내용은 자동으로 알아서 지워주니.......사실 강철의 누이들에서 전투씬빼고 읽어서 책값아까웠던 적도 있었으니깐요(사실 인터넷 연재라서 얼마나 기뻣던지....)
5권까지 읽어봤는데...처음엔 BL삘이란걸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쨋든 이계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계에서 15년지냈으면 정신연령은 30세인데....5권에서 몸이 자랐는데도 아직까지 형님의 테두리에 벗어나지 못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정말 이해안되요..뒤로 갈수록 이건...BL삘이 나서 못읽겠더군요..고나마 민하진이랑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것두 아니고...
어떻게 된게 30살의 정신연령으로 부모라면 모를까 배다른형을 그리 위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형제애가 넘치다 못해 끈적끈적거려 무언가 오싹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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