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세가소공자 계속 나오는 이유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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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합니다.왠만한 소설들은 도중에 짤리는 판에 남궁세가소공자는 절판도 안되고 이렇게 5권씩이나 나온거죠?

정말 불가사의한 일입니다. 아무리 취향이 다르다지만....

새삼 취향이 정말 다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심 3권이 나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무료 5권까지나.

책이 안팔린다면 절대로 나올 수가 없는데

저의 지식으로는 도저히 이해불가 였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추천도 하던데 도대체 어찌된 일인지?

갑자기 3권부터 재밌어지기라도 한단 말입니까?

[동전킬러]

BL 파워입니다(...)

[가상인]

전 오히려 초반에 좋았습니다.
지금 나오는 족족 보고 있긴 한데, 슬슬 지루해지는군요 ㅇㅅㅇ;;

[[탈퇴계정]]

이거 보면서 형제애가 상당히 심하다 못해 BL급이란 걸 볼 수 있었는데
어떤 여성분이
'응? 보통 남자들 형제끼리 안 이래?'
이러는 걸 듣고 충격.

[wildelf]

무료 5권? 5권은 공짜아아아아~ 인가용??ㅎㅎㅎㅎ
오타입니다아~~
그리고 남궁 머시기 그거 6천부까지 팔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아~~

[불패마왕]

저는 그저 볼만한 수준??? 정도로 책을 읽었습니다.취향에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5권까지 다 읽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짱님이 그정도로 말할 수준까진 아니라고 보네요. 아이짱님이 언급했다 싶이 취향이 다르죠. 취향이 다른만큼 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본인은 이해를 못해도 보는 사람은 있으니 책이 팔리는 거겠죠.

[쥬주전자]

시장에서 크게 잘 나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받는 곳이 있으니... 6천해서 4천팔려도 출판사에서는 내주니까요

[칼날같은삶]

1권 읽다가 야오이??? 라면서 포기한 책

[천심天心]

이거보다 책 태워 버릴뻔 했습니다...
전 갠적으로 호모 죽여버리고 싶은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 ㅡㅡ;;;

[슬픈기타줄]

김천에서 가장 큰 책방에서 일하고 있습니다만, 의외로 많이 나갑니다
ㅡㅡ;; 아직 저는 안 읽어 봤지만,그 정도입니까? 애들은 재미있게 읽던데...

[코드명000]

BL같이 느껴질정도로 지나친 형제애때문에 많은 남성 독자님들에게 외면받은 소설이죠, 뭐 일부 남성독자들은 재미있다고 하지만...

[테렉]

오늘 책방에 가서 대략 10분쯤 이것저것 뒤적거렸는데 대략 40대 정도인 듯한 아저씨 한 분과 30대 중반인 듯해 보이는 아저씨 한 분이 약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찾아와 5권인가?를 찾더군요...

[kaio]

여자분들은 이 책 팬들이 의외로 많다죠?

[[황소]]

저도 이글을 보았지만 조아라에서 선작수 만단위가 넘어갔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는;;(나의 그들은 생각자체가 틀렸다는 건가 orz) 뚜렷한 스토리 전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내용도 지루한 편이었고 별 내용도 아닌데 초반부터 느려지는 분위기이고 그냥 이해 불가능;;

[워포이]

왜 이해를 할려고 하시는지...취향차인걸 다들 아시면서도
본문글도 감상인지 뭔지도 모르겠군요.

[늑대의포성]

모르시는군요.
한 중학생 동인녀의 말에 따르면 남중과 남고의 60~70%는 게이랍니다. :)

[절정검수]

저도 이 책 포기했습니다. 형제간의 우애가 심각한 수준이였서 영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취향 차이이라지만 눈살 찌푸리게 하는 점이 이 소설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ㅋㅋ 남자가 남자다워야 남자지
형제가 형제다워야 형제지
그 이상이면 BL이지 쯧쯧

[강남멋쟁이]

후우.. 다들 뭔가 착각 하시는 듯 한데요.

6000부 찍은 작품.. 솔직히 4000부도 안나가는 작품이 많을 겁니다. 저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대다수가 그 정도 일거에요..

남구세가는 BL삘이 좀 나긴 하지만.. 그래도 볼만한 편입니다.

[Color]

도중에 짤리는 왠만한 소설들보다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퓨전의 탈을 쓴 BL물이 어째서 잘 팔리는가라는 감상이신듯 합니다만, 그 거북한 감정과잉을 빼고 보면 꽤 재밌게 볼수 있었습니다.

약간 거북하긴하지만 다른 장점이 없이 야오이필만으로 팔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BL이나 귀여니소설느낌으로 읽는 학생들도 없지 않겠지만 책 자체가 재밌어서 보는 사람도 있다는 뜻에서 적습니다.

야오이 필을 못견디는 분은 당연히 1권넘기기 힘드실꺼라고 생각은 합니다. ^^;

[검조(劍祖)]

1,2권 빌려놓고
1권 겨우보고
2권 보다 덮었다지요
야오이 필만이 아니라
주인공의 성격도 저완 맞지 않는듯...

[만득]

BL이 Brother Love의 약자인 겁니까?????

[akahime]

BL은 BOY'S LOVE의 약자입니다.

[론도]

대여점 가보시면 남궁세가 소공자 없는 집 거의 없을 걸요?
대여점마다 있다는 건 엄청난 대박이라는 뜻입니다.
저도 bl삘을 정말 거북하게 느꼈는데,
bl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너무 비정상적이랄까..
타당성 없이 형제동생이 너무 느끼하게 들러 붙잖아요;
게다가 그냥 평범한 친구끼리 '나의 아스밀리온!!' 이건 너무 심각;;
그래도 왠지 계속 담권을 보는 걸 보면..........-_-;;
뭔가가... 있는 듯...;;;
전 앞으로도 전부 다 볼 생각;;

[환두대도]

등짝!! 등짝을 보자!!!!

[응고롱고로]

독자층이...

[전투망치]

실험용오리님의 말씀이 저의 뇌를 스파크처럼 세척시키는 군요. 그거 확실한 겁니까? 어떻게 된겁니까? 제가 남중 남고를 다닐 동안에는, 남자란 친구 아님 적. 단 이 두종류 밖에 없었습니다만.(제 친구들도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변한겁니까? 아님 .......

[월야객]

키메라3호님//그 동인녀의 시각에선 그렇게 느껴진거겠죠...(저 때도 게이라고 하면 그런게 진짜로 있나..하고 생각했었죠)
동인녀들의 망상파워인걸껍니다(아님 새상이 변했던지...)

[123구름]

이정도면 재미있는 소설 아닌가요;;

[늑대의포성]

<a href=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14&eid=IG5pzn6cMc/0Yy2QYtiRT7h75Otebc8l
target=_blank>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8&dir_id=814&eid=IG5pzn6cMc/0Yy2QYtiRT7h75Otebc8l
</a>

성지순례 한 번 가 봅시다. :)

[EHRGEIZ]

쿨럭...실험용청년님,
그분의 아스트랄함이 귀여니급이군요. ㅡㅡ;

[바이코딘]

이책...BL은 그렇다 치고 내용도 좀 아스트랄했는데.. 뭐랄까. 굳이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수위가 약간낮은 미연시게임같은 분위기..

주인공의 과거는 독백으로 미뤄 판타지세계의 공주와 썸씽이 있는듯.

형을 무척이나좋아함. 딱봐도 미연시 누님느낌. 약간 요부느낌나는여자도... 등등..

거기다 주인공은 약간의 '폭주성 싸이코기질' 도 가지고있다..

주인공은 여성스럽고 아이같은 외모다..

등등등... 내용은 극히 평범하다못해 여기저기서 따온듯한 느낌이

많이 오고.. 이건아니지 싶음.

[알세스트]

네오도 8권이나 나왔는데 5권 쯤이야 뭐...

[빛의선율]

설정에서 인기끌만한게 두어개 있으니 그런듯 싶네요.
1. 먼치킨
2. 능력감추기
언젠가 쥔공이 가진 능력 들어내서 싹쓸어버리겠지? 라는 생각과 힘을 숨기고 남들을 가짠하게 보는 대리만족 ㅡㅡㅋ

비슷한 필력으로 쓰는 소설이 있다면 먼치킨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조회수는 비교가 안됩니다. 먼치킨 먼치킨 하면서 기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겉으론 아니다하면서 은근히 거의 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황금달걀]

차라리 잘 쓰여진 BL이었다면 그냥 봤을 겁니다.
가치관이 맞지않아서 전 영 보기 힘들더군요.

[Asaris]

그래도 요세 나오는 책중에서 읽을만한 것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뭐 돈주고 살정도는 아니지만서두

[우중충한날]

저희책방에 처음들어오고나서 읽어본후 여자인저도 도저히 읽을수없는 취향차이라고하겠습니다
저희쪽엔 대부분 남자고객이라고 아저씨가 말씀하셨는데
그분들이 잘본다더군요 -_-;;
그래서 놀래긴했습니다
그것도 학생들이 아닌 성인남성분들이 많이들보신다고하셔서;;;
암튼 뭐 내가 잼없다고 남의 취향까지 뭐라하고싶진않네요
그냥 말그대로 취향이라고하겠습니다
대여가 잘댄다는데 뭐라하겠습니까

[小手]

저두 지겨워서 2권 반 읽다가 포기햇어요

[하늘의땅]

만득님, akahime님 감사..
읽으면서 'BL이 당최 뭘까??' 저도 궁금했거든요. ㅡ.ㅡa

[양혜왕]

남궁세가의 소공녀도 있스빈다. 백합전도물이라예,.,,.


있으면 좋것다.-_)y~@

[幻首]

아...다른 분들은 BL삘이란 것 때문에 안보는 거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뭐 그런것을 느끼기는 했지만, 1권만 보고 접어서..
제가 접은 계기는 장황한 반복 설명때문이었는데, 지리하고 단순한 과거를 무한 반복하면서 주인공을 어둠의 자식으로 만드는 방식이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BL이란 것도 읽기에 부담이 가긴 하는 군요.

[오스칼]

주인공 사고가 완전 또라이(작가분도 심히 의심스러움)

[흑치성치]

저도 솔직히 이해불가입니다.
책방 아줌마가 잘나간다고 해서 봤더니 이건 무슨.......
그래서 제가 따졌습니다.
왜 나한테 이러냐구요..ㅋㅋ
그랬더니 책방아줌마 왈..애들은 환장하는 책이라나..
저도 보고 환장하긴 했습니다만 그 감정의 선이 약간 틀린지라...
하여튼 이해불가의 책들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책방가서 책 빌려보기 두렵습니다.
빌려보기도 두려운데 사서본다는건 엄두도 안나죠.
잘못걸리면 완전 지뢰밟는 거니깐..ㅋㅋ

[심검]

송곳맨님// 표현이 정말 재밌네요.. ㅎㅎ
그리고 저는 3권까지 봤는데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얼음꽃]

호기심에 위에 댓글중에 있던 링크로 들어가 봤습니다.
BL물이 어린 애들 다 베려놓는거 같네요.
저 기준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정말 어이가 없네요.

'남궁세가~'는 대략 3권까지 봤습니다만. 뭐랄까.. 3권에서 부터 점차 허물벗듯...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어요.
저도 1, 2권은 쥐약 같았지만, 뭐... 나름대로 귀여니 삘 같은 문체가 없으니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문장만)
내용도 ...좀 지나친 표현이 있긴 하지만 자체 정화해서 보면 그럭저럭 스토리 라인만 기억에 남네요. 3권 핵심은 서휘의 성장 키워드를 자각하는 거죠. 그리고 산아의 능력 자각이랄까? 뭐.. 이렇게만 보고서 넘깁니다.

[건곤무쌍]

대략 BL물은 절대 사절입니다. 아윽..닭살.

[나우(羅雨)]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겠죠 제가 가는 책방도 제대로 꽂혀 있던 적이 없더군요. 중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많이 빌려 가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BL물을 증오해서 보지는 않았지만 책방 주인으로서는 꽤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존귀]

저도 1권겨우 보고 안봤다는... 그런데 재미있다고 생각한 책들은 책방서 다 반납을 해버리고 하렘물이라던지 먼치킨류의 소설들만 계속 나오네요..
저희 동네만 그런지는 몰라도 보는사람들 취향이 점점 이상해지네염..

[검도천신마]

여기에 댓글 다신 분들은 다 보신 분들인가 보네요....
저는 보자마자..이거 지뢰작이겠군...했는데

[쥬리크리]

전 안봤습니다. 다행~
이야기들어보니까 어떤작품인지 대충 감이 오는데 제가 싫어하다못해 증오하는 계열이로군요.
예전에 뉴라이프인가도 남자가 여자가 되어서 ... 때려쳤습니다.
그분도 여성작가로 알고있었는데 역시 남자와 여자와의 심리상태는 극과 극인가 봅니다.
전민희님 같은분이 있다는게 다행이죠.

[호잇짜호있]

읽어보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거 뭐 감상이..

개인의 취향을 객관화 시키지 마세요
내가 보기에 이건 진짜 아니라도
남들이 보기엔 다를 수 있습니다.

ㅡㅡ; 지나가는사람도 이렇게 눈이 찌푸려질 정도인데
작가는 오죽할지 ...찹찹합니다. 이런 글을 안보길 바랄뿐

[워포이]

역시 분위기란 무서운것 :ㅇ

[유리온]

지나가다;;
쥬리크리님// 남자가 여자가 되는 소설은 '뉴라이프'가 아닙니다;
무심코 쓰다, 괜히 한 소설 피해봐요;;;;;;;;(괜히 오해하실까봐...)
뉴라는... 조폭이 학생이 되는거죠.-여튼 남자가 남자-
남자가 여자가 되는소설은 '체인지' 입니다.

[나뭇가지]

흠....저는 동인남이 아니지만서도 4권부터 형제애가 옅어지는 부분부터 왠지 망가지는듯한 느낌이.....들더라고요...우연이겠죠?
뭐 마왕을 친구한테 추천했다가 이상하다고 못읽겠다고 하더군요
뭐 야오이삘이야 예전부터 판타지에서 동료들중에 이상한 녀석들 한넘씩 있지 않았나요?
뭐 야산타나....드래곤나오는 뭐시기나....연금술사의 드래곤녀석도 살짝 그런삘이죠....뭐 ;;;;
그닥 신경안쓰고 읽습니다.......속독기능으로 필요없는 내용은 자동으로 알아서 지워주니.......사실 강철의 누이들에서 전투씬빼고 읽어서 책값아까웠던 적도 있었으니깐요(사실 인터넷 연재라서 얼마나 기뻣던지....)

[나뭇가지]

아!! 그 드래곤 나오는 뭐시기가 에티우였나?

[아이하라]

5권까지 읽어봤는데...처음엔 BL삘이란걸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어쨋든 이계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됐기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계에서 15년지냈으면 정신연령은 30세인데....5권에서 몸이 자랐는데도 아직까지 형님의 테두리에 벗어나지 못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정말 이해안되요..뒤로 갈수록 이건...BL삘이 나서 못읽겠더군요..고나마 민하진이랑 이어지는 줄 알았는데 그것두 아니고...
어떻게 된게 30살의 정신연령으로 부모라면 모를까 배다른형을 그리 위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형제애가 넘치다 못해 끈적끈적거려 무언가 오싹함이...;;;;;

[불멸의망치]

BL이 문제가 아니라 스토리 개연성에서 저는 납득을 못해서 읽다 말았습니다.
뭐, 취향차도 있는데다가 제가 좀 까다로운 편이긴 합니다만...
요즘 같은 불황에 남궁세가 소공자 정도로 팔리는 책 흔치 않을 겁니다.
그리고 이 댓글들 아마 작가님이 다 모니터링 하시고 계실 겁니다.
참고로 제가 예전에 남궁세가 소공자에 대한 댓글을 여기에 달았던 것을 읽으신 뒤에 가슴에 담아놓으셨던 것 같더군요.
조아라에서 남기신 글에 제가 남겼던 글에 대해서 언급하던데, 그 건에 관해서는 좀 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