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까지 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솔직히 사마쌍협이라는 전작의 포스,
흡입력에 비하자면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만화방에서 졸려서 대강 책장을 넘기느라 그런 걸지도 모르지만;)
음,,, 지극히 제 취향상... 한백림 님의 무당마검을 읽고 난 뒤에 화산
질풍검을 읽을 때의 불만족감... 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아~ 자운엽과 같은 너무나도 영악한 주인공을 기대했던 탓일까요...
확 다른 성향의 주인공에 제가 적응을 못했는지도...
4권을 보는 중인데 소수마영님의 의견이 가슴을 찌르는군요.
하고 싶은 말을 마영님께서 다 해버리셨습니다.
가슴이 갑갑해 지는군요.
진도를 더 나아가야 할지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30대 아저씨라 그런지 주인공의 연령층이 현실세계의 공부할 나이쯤 되고 인격이 완벽히 형성 되었다고 보기 어려운터라 더욱 그렇군요)
그 유명한 금강님의 발해의 혼 과 소림사를 찾으러 가야하려나 봅니다.
ㅠ,.ㅠ
8권까지 봤는데 괜찮던데요.. 다만.. 조언드리자면, 시간나실때 한번에 쭉 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띄엄띄엄 보면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왜 그런거 있잖아요. 한권씩 나올때 봐도 재미있는게 있고, 띄엄띄엄보면 앞내용 잘 생각안나고 해서 재미없는데 스트레이트로 보면 재미있는것들 있죠.. 천룡신무는 개인적으로 후자라 생각됩니다. 스트레이트로 보면 재미있는게 이거 말고 곽가소사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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