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월인
작품명 : 천룡신무
출판사 : 안봄
천룡신무 3권을 앞에 두고 읽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마누라가 보고 있기 때문 입니다.
가공할 계룡산 이단 옆발차기에 두려움에 화장실을 핑계로
눈치보며 빌려 읽고는 합니다.
뭐 어쨋든 다 보시면(?) 봐야 겠지요.
사마쌍협과 비교하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유를 알것 같더군요.
아기자기한(?) 스케일과 느린 전개..
제 취향에 비교하여 약간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3권 시작할 무렵에 이제야 어느정도(?)만 자각(각성)을 한 상태입니다.
책을 읽다가 가만히 놔두고 다른일을 봅니다.
그러다 책을 다시금 보려했을시에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책이 있습니다. 여기에 어느정도에 몰입도와 재미를 기준합니다 저는..
그러나 특이 하게도 몰입도는 떨어지는것 같으면서도 뒷 내용이
궁금하여 손이 계속 가는 작품인데요.
(작가분의 이름이 한몫을 하는중)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생활에 차이인지...
이 작품의 진면목은 몇권부터 일까요?
사실 질문 자체가 우습습니다.
리플이 달릴 시간 정도면 아마 4권쯤 손에 잡히지 않았을런지 생각해봅니다.
사부의 숨겨진 이야기가 있을것 같기도 하고..
기가막힌 액션씬이 나올거 같기도 하고..
이 능구렁이 같은 답답한 사내 앞에는 무엇이 존재할려는지..
베스트 선호란 조회수를 믿고 3권을 시작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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