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빙하탄이 먼저였는지 장풍파랑이 먼저였는지는 잘 기억나질 않지만 절반쯤 섞였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빙하탄은 뭐랄까나.. 장풍바랑과 암왕의 교집합이란 느낌이 든달까나..
개인적으로 장경님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천산검로입니다.
암왕도 뛰어나지요.
철검무정도 신예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좋은 작품이고.. 이게 처녀작이었던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상하게 철산호는 손이 잘 안가서 안읽었는데 장경님 좋아하는 작가분이시라는..
자기 색깔이 분명한 작가 요즘 참 귀하지요. 건필해주시기 바랍니다. ^^*
조원홍.심혜련,,,,솔직히 맘에 드는 인물은 아닙니다..특히 심혜련은 ...
심혜련은 처음부터 끝가지 여자였을뿐..한번도 심연호에게 어머니가 되진 못했지요..마지막에 연호를 남겨두고 자신의 정인에게 갈때는 진짜.욕이 나오려고 하더군요..
빙하탄의 클라이막스부분은..역시 조연홍과 심연호의 싸움부분이죠..
끝가지 종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그렇게 살도록 만든 대장로.
그리고 ...모든 사실을 알고 동생에 대한 죄책감과 이룰수 없는 사랑에 절망하여 죽음을 향해 갔던 형...그리고 형이 죽고나서야 진실을 알게된 심연호의 비통함..
철봉황과 방주를 향해 절규하는 심연호를 보고 있음..절로 눈물이 주루룩 흐릅니다..
이전부터 장경님은 좋아하던 작가였지만 ...전 개중에서 빙하탄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 공감 못하겠던데요 친구이자 형제인 심제충의 아내와 간통을하고
남편이있고 한남자에게 시집온 여자가 간통을하고 마부의 침략때문에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자 이럴거면 그짓거리하고 나서 죽어야죠 죽을을 각오하고 간통을 한건데 감정에 솔직해 질려고 했으면 조원홍이나
철봉황이나 솔직하게 후처로 받아들이고 아버지의 지시를 어기고 결혼했어야죠 전 이 둘 인간같지 않은것들한테 공감이 안가네요
적어도 조원홍은 그러면 안돼죠 그럴거면 왜 심제충에게 시집오는걸
그냥 지켜보기만 했을까요 이것들은 철저한 위선자들입니다
심제충 과 대장로 전 그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그리고 열사자성의 성주 심연호의 외조부 공감이 안가네요 자신보다 능력이 좋다고해서
딸을 그렇게 취급하다니 딸이 자신보다 능력이 좋다면 아버지로써 더욱행복하지않을까요 심제충과 심연호 불쌍한 인간들입니다 종복근성을
버리지못하는 심제충 큰아들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때
그기분이 어떨까요 아내는 자신의 욕아버지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남편을 함정으로 몰아넣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이해하려고해도
전 공감이 안가네요 아무리 사랑한사이지만 조원홍과 위혜련 그둘은
예전 추억은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했어요
자살했던 심인호 그야 당연히 공감할수밖에 없죠 자신의 이복동생과 사랑을하고 잠자리를 나누고 그사실을 알고난후 그가 무슨 생각을 했겠어요 조원홍과 위혜련의 대한 원망밖에 없겟죠 불쌍한 희생자들입니다
천붕방주의딸 그는 결혼을 하고나서도 심인호를 잊지못해서 그를 만나기 위해 자살한거고요 조원홍과 위혜련 그냥 깨끗하게 둘다 죽었어야죠
쓰레기 같은것들 조원홍 한방파의 수장이란놈이 간통짓이나하고
마부의 침략으로 이제 죽을거니까 자신의 감정을 속이지말자 그럼
같이 죽어야지 그러고 나선 더욱더 뻔뻔하게 예전 그시절이 그립다
웃기는군요 웃겨 적어도 사람이라면 솔직하자고해서 자신의
소중한사람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주면안돼죠 전 이둘은 공감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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