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용사 정말 아쉽지요.
8권까지 봤다가 결국 한권을 끝내 못보게 만들더군요.
왜 그렇게 스케일을 크게 잡아놔서 그렇게 글을 망가트리셨는지...차라리 여느 다른 소설들처럼 그냥 거대한 적대세력에 맞서 싸워서 결국 무림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영웅 정도만 되었어도 좋았을텐데...
한참 주변환경때문에 당가에서 못벗어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이다가 갑자기 강해져서 모든것을 초월한듯한 모습을 보였을 때는 통쾌한 기분은 커녕 그전까지의 고생들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지기까지 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변인물들의 비중이 터무니없이 작았다는 아니 아예 비중이라는게 있었는지 의심되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독보천하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대체 좌벽의 오른팔 왼팔격이었던 후예들은 왜 등장했는지를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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