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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충소 4권을 읽고

작성자
Lv.1 소무아
작성
06.02.04 14:34
조회
994

작가명 : 태율

작품명 : 어기충소4권

출판사 : 청어람

   조부가 암류의 실세로 나타나고 주인공은

형산파를 위해 조부를 대적합니다.

형산파의 현검의 마성으로 주인공의 부모가

살해되었으로 주인공의 조부는 형산파에 원수를

갚으려고 하고 손자인 주인공은 형산파의 길러준

정때문에 조부와 싸우게 됩니다.

얽히고 설킨 은원관계가 볼만합니다.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6.02.04 15:09
    No. 1

    근데 어기충소 어느부분인가에서 싸우는부분이
    군림천하에서 검군 남사일과 진산월이 싸우는 부분을 표절했다는 소리가잇던데, 인물이름도 남사일로 오타가 쳐서 나왔다고 하고,

    제가 보지 못해서 그러기는 하지만,
    누가 설명좀 해주실분 계신가요?
    보면 납득한다고 하더군요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06.02.04 16:12
    No. 2

    예린님이 카페에서도 예린님이 였군요.
    제가 보고 나서 말씀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06.02.04 18:23
    No. 3

    너무나 비슷한게 이야기를 풀어 나가서 제가 다 올리기에는 벅차군요.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진산월이 대응표국을 찾아 와서 한바탕 하고 나서 해정설과의 대화 그리고 작가가 배분에 대해에 말하는것, 주인공의 내면 심리묘사, 또한 싸우기 전에 제자들이 검진으로 나서는것 ,또한 남사일 진산월한데 검법이름 물어보는것, 남사일과 싸우는데 해정설이 기습하지만 막아내는것,
    군림천하의 이런것들이 어기충소에서도 보이네요.

    요컨데 몇페이지에 걸쳐 전투장면과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거의 비슷합니다.
    심시어 똑같은구절도 있습니다.


    군림천하12권 소제:신검무적

    "허어! 정말 굉장한 검기로군. 자넨 나이에 이와 같은 검기를 발출하는 검객이 있다는 말은 아직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네."
    그러자 진산월이 묻습니다.
    "귀하도 대응표국의 인물이오?"
    그런 다음에 배분에 대해 나옵니다. 여기도 비슷하게 전개되는데 생략 합니다.

    "진 장문인을 만나게 되어 반갑네. 듣던 것보다 더욱 대단한 기도를 지녔군."
    "해 대협을 만나서 나도 기쁘게 생각하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별로 좋은 것 같지 않군요."

    "진 장문인이 무슨 일 때문에 이곳에 와서 술수를 펼치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대응표국에서는 아무도 진 장문인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없네. 그러니 이쯤에서 손을 거두고 물러나는 것이 어떻겠나?"

    그래서 싸울려고 하죠.
    "그럼 준비 하시오. 나도 손을 쓰겠소."
    여기서도 해정설이 말하죠.

    "정말 광오하군. 그래도 종남파라면 백도의 명문으로써 나름대로 전통이 있는데 그 장문이 이란 자가 어찌 이리도 광망 스럽단 말인가?



    어기충소4권 소제:경천동지

    "허어! 정말 굉장한 검기로군. 자넨 나이에 이와 같은 검기를 발출하는 검객이 있다는 말은 아직까지 들어 본 적이 없었네."
    그러자 진영인이 묻습니다.
    "귀하도 당가의 인물이오?"

    여기서도 배분에 대해 나옵니다.
    "소문 자자한 남해신룡을 만나게 되서 반갑네. 듣던 것보다 더욱 대다난 기도를 지녔군."
    "저 역시 대협을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별로 좋은 것 같지 않군요."

    "자네가 무슨 일 때문에 이곳에 와서 살수를 펼치는지느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해두게. 당가 전체을 적으로 돌려 형산파에 도움되는 것이 뭐가 있겠는가?"

    여기도 비슷하게 전개 되요.
    싸울려고 하니 진영인이 말하죠.
    "그럼 준비하십시오."

    싸우는걸 보고 이렇게 말하죠.
    "정말 검법만큼이나 성질도 대단하군. 하지만 알 수 없군. 형산과 같은 정파의 인물이 어찌 저와 같은 살기를 지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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