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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백무림서에 대하여...

작성자
Lv.7 영영
작성
05.09.06 23:19
조회
2,261

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한백무림서

출판사 :

무당마검에 이어 화산질풍검을 보고 있는데.

정말 너무나도 재밌습니다.. 떼놓고 보아도 정말 대단한 수작이죠.

어떤분이 한백무림서에 관한 리플에서  중단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이대로는 평범해진다고..

하지만 11명의 주인공들의 모두 자기만의 생명을 얻고, 다시 없는

대작으로 한백무림서가 완성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사실 걱정이 많이 되는거 수없이 펼쳐놓은 스토리를 주체 못해서 망

가진다는지 중단을 해야한다는 분이 근거로든 모두 똑같은 11명의 주

인공이 될것이다 라고 했는데 행여나 그리 될까바 걱정은 됩니다.

하지만 한백림은 제가 알기로 오래전부터 구상을 해오신 것이고 거기에 맞춰 쓰시는거라고 들었습니다. 준비된 작가인거죠. 그리고 처녀작인 무당마검에서 필력은 이미 증명이 되었고 앞으로는 더 발전할겁니다.  저는 그런 면에서 앞으로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봅니다. 작가님이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로 한백무림서를 완성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고무림 여러 독자분들도 격려를 아끼지 말았으면 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9.06 23:37
    No. 1

    무당마검 1권이 2003년 12월말에 나왔더군요.
    그 전에 연재된 분량이 있지만 일단 무시하고....
    대충 계산하면..
    1년하고 9개월 정도에 13권이 나온...
    23개월에 13권이니 대충 두 달에 한권 정도?
    화산질풍검처럼 6권일 수도 있고, 무당마검처럼 8권일 수도 있고, 더 길 수도, 짧을 수도 있지만.. 일단 평균 6권으로 해버리고..
    66권... 66권 정도만 되어도
    10년이 넘는!
    크억!
    (....OTL)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피카츄
    작성일
    05.09.06 23:40
    No. 2

    무당마검...
    한백무림서가 꾸준히 쓰여진다면
    10년후엔 아마 유니크로 뛰어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영영
    작성일
    05.09.06 23:43
    No. 3

    전 아직 무협에선 김용이 최고라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봐서 하지만 한백무림서가 완성만 된다면 그리고 작품들마다 더 나아지는 퀄러티로..
    윗분말대로 유니크죠
    물론 전제조건은 완성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07 00:09
    No. 4

    그 완성이 관건이겠지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르사스
    작성일
    05.09.07 00:37
    No. 5

    동시대에 11명의 인물은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 두 작품 모두 뛰어난 작품입니다. 하지만 동 시대에 뛰어난 인물이 11명이나 되고 또 다른 인물의 이야기를 동시대에 풀어 나간다는 것은 작가의 실력도 문제지만 독자들에게 식상함을 줄 위험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영웅문 처럼 세대를 넘기면서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다면 흥미를 더 할 수 있겠지만 동시대에 11명이란 좀 무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쓸 수는 있겠습니다만은.. 솔직히 무당마검 이후 화산질풍검을 읽을 때도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가님이 차라지 몇 세대에 걸친 이야기를 쓰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몽매
    작성일
    05.09.07 00:55
    No. 6

    저는 화산질풍검을 먼저 읽고 나후 무당마검을 읽었습니다...
    무당마검이 첫작품이라 그런지 더 나은 느낌이었습니다...
    작가님도 말했지만 쓸수 있는데까지 쓰신다고 하셨으니까
    더 많은 연계편 기대합니다...
    언제나 무협에서 영웅은 한두명이었지만
    (김용의 화산논검에서는 아니지만...)
    이렇게 많은 영웅이 동시대에서 활동하는 이야기도 신선하다고 봐요...
    열심히 재미있게 보고 있으니
    작가님 화이팅~~~~!!!!!.......>ㅂ<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영영
    작성일
    05.09.07 01:00
    No. 7

    김용님의 화산논검은 본인이 쓰신게 아니라죠^^;

    김용님이 쓰신 14작품 + 월녀검에는 안들어갑니다.

    읽어보시면 확실히 좀 떨어지죠 수준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임석
    작성일
    05.09.07 05:06
    No. 8

    한백무림서 2편의 내용으로만 본다면 충분히 기대할 만합니다. 작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한시대에 1명의 절대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 드넓은 중국대륙에 11명의 영웅과 그에 필적할 수 있는 적이 그정도 있다 혹은 몇명 더 있다고 설정해도 그리 무리는 없을 듯 싶습니다. 이미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은 많은 독자를 열광시켰고 이미 검증 받은 바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파천러브
    작성일
    05.09.07 11:22
    No. 9

    시간이 문제네;;10년;;OTL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5.09.07 13:38
    No. 10

    가장 염려되는 부분은

    한백무림서의 골격을 이루는 사패의 음모와 11명의 주인공과의 관계를 알려면 최후반부 까지 가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내용을 미리 까발리면 뒷 얘기들이 식상해질수 밖에 없고

    천상 중요한 부분을 가린채 최후반부까지 이야기를 진행 시켜야 하는데 얼마나 많은 독자들을 끌고 갈수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9.07 17:38
    No. 11

    우라지게 넓은 중국에서... 절대무적의 주인공하나라면 좀 이상하잖아요... 오히랴 11명의 절대자라는게 신빙성이 있죠.....사실 중국의 한성만 해도.. 우리나라보다 큰 현실을 볼때... 물론 시대적 배경이 명나라이니.. 지금보다야 땅이 상당히 좁겠지만...(현재의 중국은 청나라 시대에 국경선이 거의 완성되었고... 1940년대에 티베트침공을 해서 영토를 확장한것이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5.09.07 23:22
    No. 12

    나르사스님.. 중국은 무척이나 넓은 대륙입니다. ㅡ.ㅡ; 11명이 땅에 비해선 결코 많은게 아니죠. 오히려 적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각 성당 한두명씩만 골라놔도 저정도는 채웁니다.

    문제는.. 절대적인 숫자가 많은 게 아니지만서도 많다..고 느껴지게 된다는 거 겠지요.

    작가분의 필력이나 작품의 스케일에 관련된 지적으로서 어느 정도는 공감가는 지적이라고 생각 되네요.

    무당의 명경과 화산의 청풍이 어쩌다보니 얽혀 들어가는 면이 있어서 조금은 겹치는 느낌이 들지만서도 어떤 영웅들은 서로 만나보지도 못하는 설정이라(그렇게 기억하는데.. 아니던가요?) 그때쯤 되면 나르시스님의 우려가 조금은 사그라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한백림님 건필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연호
    작성일
    05.09.07 23:43
    No. 13

    승뢰야 어서 나오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라
    작성일
    05.09.08 17:33
    No. 14

    정말 독특한 설정이어서 무지하게 기대하고 있는데.. 느리긴 하네요-_-;

    음. 동시대에 활동하는 영웅들이 너무 기대되는데...

    나 환갑전엔 완결되겠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5.09.08 19:09
    No. 15

    저는 나르사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시대에 11명의 절대자 충분히 있을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론 그게 맞겠죠. 그래도 무협이란게 어느정도의 우열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협이란 감정이입이 어느정도는 기본으로 깔린다고 생각합니다. 동시대에 11명을 감정이입하기는 힘들고 부딪치는 부분에서 상당히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작가분이 어떤식으로 글을 전개해 나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상당히 힘든 작업이 될것 같아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5.09.08 19:15
    No. 16

    간단히 예를 들면 군림천하의 진산월,절대무적 유정생,무당마검 명경,졍천구패의 우쟁천,사자후의 금하명,기타등등..모두 동시대의 인물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감정이입이 되십니까..더군다나 이들중 누구가 적대라고 생각해 보십시요. 짜증부터 나네요..~~..결론은 한시대에 11명의 절대자는 있을수 있지만 그 절대자들이 전부다 감정이입이 된다면 읽기 싫어질것 같습니다. 화산질풍검 보다가 명경 등장장면에서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졌고 나중에 금륜들고 명경이다 싸우다 죽은 사람(?) 또한 하나의 절대자로 나온다고 하던데 과연 감정 이입이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금하명이랑 진산월이랑 붙으면 누굴 응원해야할까요..한백무림서 읽으실때 신중을 기하셨으면 합니다. 주화입마 가능성 대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5.09.08 21:57
    No. 17

    적대관계는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모두 팔황이라는 적이 있고, 제천회의 십익이라면 동지가 된다는 것일테니까요.
    그리고 금륜을 든 녀석은 죽지는 않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팔황과 싸운다고 들은 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울트라미니
    작성일
    05.09.09 09:41
    No. 18

    승뢰 안 죽었을 껄요~~

    무당마검에서의 승뢰는 뭔가 어쩔수 없음에 싸운다는 느낌이 강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명경한테 패배하기는 하지만 죽지는 않았던걸루 기억하는데..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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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일갑자2
    작성일
    05.09.21 01:25
    No. 19

    저는 대여점을 운영하기 때문에 이 한백림서(무당마검,화산질풍검)때문에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대여점 인기순위 에 최상급이니 너무 잘 팔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작가님 고생 하시지만 더욱더 뛰어난 작품 기대할게요
    요즘 무협은 처음엔 진자 재미잇게 나가는데 어느 시점인가에서는 날림처럼 되는 소설이 많이 잇더라구요
    하지만 무당마검,화산질풍검 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행복합니다..
    저도 대여점 하지만 손님들이 돈주고 빌리는데 그만큼 재미잇는걸 해주고 싶거든요..
    부디부디 좋은 작품 게속 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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