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우연찮게 종횡무진 5권과 같이 빌리게 된소설입니다. 종무를 읽고읽어서인지 이계진입물인점 때문인지 비슷하다는 생각이 처음엔 약간들더군요... 어디가? 라고 스스로 반문해보면 딱히 여기다 라구 할부분은 없지만서두^^;; 첫느낌이 그랬습니다. 아마도 종무와 같이빌린데다 읽자마자 읽어서인듯^^
감상란이니 감상을 적으라면 음 솔직히 무공전수도 무척 억지스럽고 이야기전개도 크게 색다르거나 한건 없지만 전형적인 먼치킨 깡패 물이라고 할가요.... 다만 글읽는데 어색하지 않아서 술술 읽히는게 작가님의 문장력은 뛰어나신듯 합니다.
갑자기 돌아서서 잘려고하니 더 스토리 읽으면서 느낀 불만이 막 떠올라서 다시 컴터를 켰습니다...=_=;;(이것두 병이지 걍 자지...ㅜㅛㅡ)
우선 무공배우는데 기억을 전이시킨다... 만약 이 기억에 깨달음 까지 포함 시킨다면 당연히 무공수련을 할필요가 없지않나요? 기초 신체단련만 하면되니... 그런데 무수한 수련을 하는거 보면 깨달음은 아닌듯도 한데 깨달음은 이미 얻었다는것 같구...=_=;; 이해안됨
그리고 작가님께 죄송한 말인데 필력이 무쟈게 딸린다고 느낀게, 쥔공이 사부(이름이...)죽을때 울고 소림에 원한을 품고하는데 전혀 공감도 안오고 특히 사부죽을때.... 주인공은 우는데 읽는 저는 너무무덤덤해서 한장 넘겼다가 다시 뒤에또 읽어봤다는... 제가 멀 빠뜨려서 이렇게 글과의 괴리감을 느끼는건 아닌지하고... 하여튼 마치 영웅(이거맞나몰라 프라우슈폰진 쓴작가가 쓴무협...)을 읽을때 처럼 전혀 주인공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지도 않고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전혀 이해도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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