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기문둔갑
출판사 : 북박스
어제 기다리고 기다렸던 작품들이 상당히 출간되었더군요(뭐 굳이 어제라고 하지 않아도 며칠 사이에..)
몇년을 기다린 듯한 비적유성탄3권에, 단참괴룡 완결, 노병귀환 등등.
거기다 + 하나,
조진행님의 기문둔갑까지^^
뭐 기다렸던 만큼,
읽고 나니 상당히 허무하긴 하더군요.
또 이 긴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보아하니 다음 권에서 슬슬 절정으로 치닫을 것 같은데..
마지막 그 극악의 절단마공으로 인해서...(정말 애가 탑니다;)
이번권,
굳이 내용누설할 것도 없을것 같은게,
다음 권으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것 같더군요(이번권이.)
특별한 사건도, 유별난 이야기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도 않고,
예상치 못했던 돌발상황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능력상승.?
조연들의 음지에서 양지로 진출하기 위한 노력.?
그런것을 이번권에서 기대하시면...
아니라 보네요;
기문둔갑을 처음 보았을 때처럼,
화끈한 묘사같은게 등장하지는 않지만,
기문둔갑이 진행되는데 꼭 필요한 이야기들,
바로 여기,
5권에 담겨있답니다 ^^
정말 6권이 보고싶어지네요..
(하나의 네타, 팔문xx진....이정갑...유격대...다음 권의 변수가 될것 같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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