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음. 자꾸 먼치킨과 관련되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ㅡ.ㅡㅋ
무협은 무와 협에 관한 이야기죠. 무는 자기완성 협은 협행(복수, 은원 등등) 이 주가 된다고 이야기 할수 있다고 봅니다.
협이 주가 되는 이야기들은 아무래도 무의 비중이(무를 완성하는 이야기의 양이) 낮을 수 밖에 없고 초반부터 강한 주인공으로 등장을 하는 것이
많습니다. 즉, 이야기를 위해서 주인공이 강하게 설정되는 것이지 강한 주인공을 내세워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은 좌충우돌 무림방랑기식의 이야기가 되기 쉽습니다(요새 이런 전개가 많이 나오더군요..요새는 이런 이야기들이 인기를 얻는듯..)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용대운님 소설은 대부분이 초반부터 강호에서 1.2위를 다투는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읽어보면 짜릿하죠. ㅎㅎ
동월님도 먼치킨도 멋진 소설이 될수 있다고 말하였듯이 일반적으로 먼치킨이라는 말이 그렇게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그런 소설들이 단순히 주인공이 강하다는 뜻을 의미하는(요새 대부분이 이렇게 이해를 하기에 ..) 먼치킨이라는 말 한마디로 정의되는 것을 보면 사실 기분이 안좋습니다.
3류소설들과 같은 부류로 묶이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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