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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2 사량룡
    작성일
    04.04.26 06:37
    No. 1

    훌륭한 감상 잘보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ptype
    작성일
    04.04.26 13:55
    No. 2

    무협 소설을 역사소설로 선전하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중국의 무협 장르에서도 몇가지 학파로 나눕니다. 그 중에서 역사를 기반으로 한 대체 역사물과 같은, 실제로 읽어보면 사랑이야기가 중심인 경우가 많고, 공안물에 가까운 것도 많습니다.
    이런 글들이 있기에 그렇게 소개된 것이고 두번째 이유는,
    한국 출판시장에서 무협이라고 하면 책이 팔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삼국지와 같은 맥락으로 역사 소설이라는 명칭을 달게 되면, 그 책이 팔리리라는 상술에 따른 판단입니다. 최근 무협이 무협판타지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전우치전은 한국적 무협의 방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실상, 한국에서 무협과 같은 시대가 있다면 삼국시대가 배경이 되야 하죠. 통일 왕조가 들어선 상태에서는 신라와 고려마저도 사병에 대한 제어 수단이 극심했었던지라, 칼을 차고 돌아다닌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도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전우치는 한국적 무협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박정현
    작성일
    04.04.26 18:05
    No. 3

    덧붙여서...
    '현 무협'이라는 말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우치전은 현 무협에서 볼 때 이질감을 준다...
    현 무협에서 볼 때 글 수준은 높지만 공감을 얻기가 어렵다...
    현 무협에서 볼 때 이렇다...라는 의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전우치전을 상위에 올려두고 싶습니다만...
    너무 앞서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수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소설은 작가에게는 의미가 있고
    자부심이 느껴질지 몰라도...
    그만큼 작가가 느끼는 현실과의 괴리감은 그만큼 커지지 않을지...
    '대중'을 무시할 수는 없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4.04.26 18:21
    No. 4

    재미있습니까???(진지하게)
    1권을 봤는데 무슨 신관동별곡도 아니고..
    역사책이나 기타등등의 자료를 짜집기해낸
    대학교 1학년생들의 레포트를 읽는 기분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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