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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 작성자
    Lv.1 마야
    작성일
    04.02.04 19:37
    No. 1

    무슨묘. 무슨궁해서 비급이나 보검을 내세워 함정을 파는 내용은 구무협에서 무수히 써먹었던 수법입니다. 식상할만도 하죠. 저는 풍운고월 조천하는 좀 재미있게 읽엇다는느낌외에는 하도 오래되서 내용이 기억나지않는데,그런식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읽을때 내용설정자체에 대해서는 별로 뭐라하고 싶진않더군요.
    다만 하나같이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거의 함정임을 눈치체지못하고 빠져드는게 더 거들렷던걸로 기억합니다.
    한1년정도의 강호경험,지능지수100정도면 누구나 간파할 수 있는데도 떼거지로 몰려가더군요.거의 대부분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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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2.04 21:11
    No. 2

    저는 고월을 읽을 당시를 생각해보면 분명 그 당시엔 상당히 새롭던 소설이었습니다. 굉장히 잼있게 봤죠..물론 지금 보면..좀 식상한건 사실이지만..그래도 그 뛰어난 추리기법..그 당시엔 아주 신선했죠...요즘은 그러고 보니 추리무협이 잘 안나오는거 같습니다.정말 뛰어난 추리무협을 한편 쓰는것도 괜찮을듯 싶은데...하긴 쉽지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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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바람검
    작성일
    04.02.06 20:46
    No. 3

    풍운고월조천하...금강님 무협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전의 작품들도 훌륭한 것들이었지만, 이 작품에서 금강님의 모든 작가적 역량이 발휘되었다고 봅니다. 경혼시리즈, 천하시리즈, 풍운시리즈로 이어왔던 금강님의 무협세계가 이 작품에서 비로서 쟝르적으로 완성되었죠.한국무협에 있어서 이 작품의 등장은 그 수준높은 쟝르적 완성도로 인하여 한 시대의 종말을 의미했고,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준비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감히 별 다섯개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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