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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5.31 23:03
    No. 1

    정말 천마의 포스를 잘 보여주는 소설이죠 저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행으로 인한 약점이라...
    검엽은 그 약점조차 무시할수있는 강자라고 할수있으니 받아들인것이겠죠, 제가 좀 이해가 안가는것은 검엽을 보고 십방무맥을 빼놓고 무림의 세력들의 수장들중 그의 실력을 믿는사람은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전부 사술이라 생각하더군요,
    뭐 워낙에 황당하게 강해서 믿지 못한다는것은 이해하겟지만 단신으로 초절정 고수가 포함된 큰 세력을 세개나 멸망에 가까운 봉문을 시켰다면 설령 검엽이 진짜 사술을 썼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사술이라 할수없는 최강의 무공이라 할수있죠 화약이 아닌이상 어떤 수법을썼건 사람죽이는것은 똑같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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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0.06.01 03:20
    No. 2

    코드000님// 검엽이 무공으로 일으킨 결과가 아니라 뭔가 다른 힘을 빌려서 일으킨 결과라고 생각해야지만 그들의 상식선에서 일치하기 때문에 사술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사술인 경우라면 인간자체의 능력보다는 외적인 힘을 빌리는 경우니까 물건이나 신적인 힘을 빌려서 하는 것이므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거죠.

    현실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 10층건물에 손을 뻗었습니다. 그리고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그사람이 손을 뻗는 것과 동시에 무너졌습니다. 그 사람은 초능력자라서 초능력으로 건물을 무너뜨렸습니다. 그걸 본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손을 뻗은 사람이 초능력으로 무너뜨렸다고 생각할까요? 열명이면 열명다 건물에 폭탄을 장치하고 무너뜨렸다고 생각할 겁니다. 손을 뻗은 게 신호고 어딘가 다른 데서 기폭스위치를 눌렀을 거라고요. 이게 일반인의 상식이죠.

    십방무맥 이외의 곳에서는 검엽의 수준정도의 무공자체가 상상조차 하기 힘든 겁니다. 무공이 아니라 그냥 초능력같은 수준인거죠. 독자는 모든 것을 알고있기에 왜 이해를 못하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인물들은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게 당연한거죠. 그들이 최대한 상식선에서 끼워맞출 수 있는 한계의 방법이 사술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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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0.06.01 04:16
    No. 3

    아니 제가 말한 요점은 그게 아닌데 제 설명이 부실해서...
    설령 자신들이 상식으로는 이해할수없어서 사술이라 생각해도 초절정 고수도 일초에 죽이고 수천명을 학살하는 그런 사술을 쓴다는것 자체가 이미 검엽이 절대초강자라 할수있는데 그런것은 생각못하고 한문파의 수장들이 여전히 검엽을 사술이나 쓰는 별것아닌 놈으로 경시하는것이 좀 한심하달까?
    광림님의 답변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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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조아랑
    작성일
    10.06.01 12:25
    No. 4

    임준후님의 소설은 초인의 기준을 잘표현한다고 봅니다. 다른무협이나 판타지를 보면 무적에 가깝게 탈인간으로 표현해놓고 평상적인 행동엔 술체서 자다 일어나니 옆에누가 잇더라 던지,,정신수준이 일반인 그것도 10~20대 수준으로 보일때 그괴리감에 집중이 뚝떨어져서 대충 읽고 마는데, 임준후님 소설은 21세기무인이나 천마검협전 을 보면 일관되게 초인이란것이 이런거구나 하고 느껴지니..더욱 재미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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