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천마검엽전
출판사 :
주인공의 사상과 앞으로의 행보를 말해주는 권이였습니다.
황보놈의 레어(용인기에서 너무 인식이 박혀서...헤헷;;)에서의
사건은 7권의 호쾌함과 주인공이 보여주는 행동이 단순히
자아도취적인 면모가 아닌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행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면모였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배후의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도 언급되었고...
다음권에는 소림인데.. 소림에서의 행보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
다만 제가 이번 권을 읽으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은 쌍마존과 관련된 부분이였습니다. 정확히는 쌍마존뿐만 아닌 일행에 관련된 부분입니다.
일일히 다 쳐 내리기 어렵기에 일부러 뭉치게 한뒤 한번에 죽이는..
그런 것을 선호하는데 (이 부분에서 신존이 떠오르더군요.. )
크게 도움이 안 될 혹은 스스로 약점이라 할 부분을 만드는 주인공은 약간 의야했습니다.
쌍마존은 명성을 이용하기 위해서라지만 다른 일행은 그런 것이 없지요. 그리고 xx를 위해 쌍마존과 xx와 xx를 투입시킬정도로
자기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는것 같은데 말이죠.
이건 제가 검엽의 모습에서 바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바램에서
벗어나서 그런 것 같네요.
지극히 고독한 절대자
다음 권도 기대가 되고 .. 철산대공도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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