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추천들 많이 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당분간 이것저것 틈나는 대로 보려면 여가시간이 빠듯하겠는데요~ ㅋㅋ;
그나저나, 오홍련 4권 읽기 전에 윗 글 올렸었는데 (이미 썼다시피^^;), 어제 단숨에 읽었네요.
감상평을 살짝 써본다면, 전반부는 긴장감이 없어 좀 지루한 감이 느껴졌는데요, 중반부로 접어 들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조금씩 풀림과 동시에,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갈등이 나타나면서 다시 흥미로워졌습니다^^
재미가 있었음에도 아쉬운 것을 좀 써보자면, 여주인공처럼 자주 등장해온 소궁주 캐릭터가 살짝 매력없게 그려진다는 느낌..?^^;; 뛰어난 무공과 훌륭한 배경을 지니고 착실한 교육을 받아 온 소녀인데, 그것에 비해 카리스마가 떨어져 보이고 주인공인 단선풍에게 너무 앵앵^^;거린다는 느낌이 들어 매력이 급감되곤 하네요..;
그리고 황제와 왕이 단선풍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부분도 살짝 현실감이 떨어져 보여요. 엄밀히 말한다면, 저 정도의 완벽에 가까운 뛰어난 실력을 지닌 소년(이제 겨우 17세 ㅠ;)이라면, 앞으로의 미래가 너무도 창창한 만큼, 조금은 경계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위 삼으려고 그러신다면야 또 모를까.. ㅋ 그런데 그러기엔 자벽군주 와의 관계 등이 너무 밋밋해서-_-;
암튼, 작가님께서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오홍련 그려주셨음 좋겠네요!^^
새 글로 감상평 올릴까 하다가, 제 의견이 너무 허접한 지라..;; 그냥 이 글에 묻어 가려구요~^^;
절대군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대. 솔찍히 저는 재미 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름에 몰입감도 있고 후반부에 조금 늘어지는 감은 있지만 어느 소설이든 그러한 부분은 다 있으니까요. 그렇게 악평을 받을 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환영무인.암천제.혈염도.광마. 천하제일이인자. 등등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우님 작품은 다 좋아해서 표기무사에 경우 완권나오면 한번에 볼 생각입니다.( 전작들이 너무 좋아서 다음권기다리는게 힘들었거든요)
흑마법사 무림가다는 딱히 좋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재미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볼만합니다. (한번에 13권 까지 읽어 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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