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저도 그 책을 봤는데 재미있었습니다. ^^
'퍼팩트 레드'와 비슷한 서술방식은 프랑스의 아날학파인데 그들의 책을 고르면 됨니다. 페르낭 브로델, 조르주 뒤비, 마르크 블로크 이 세분의 책중 마음에 드는 주제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시작서로 제가 추천하는 것은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의 첫번째 주제인 일상생활의 구조입니다. (겨우1부는 2권밖에 안됨니다.)
그외에는 사생활의 역사, 먹거리의 역사,식탁위의 쾌락 등이 있습니다.
뭐뭐의 역사 같은 책을 선택해면 (이런 종류의 책이 많습니다.) 실패는 하지 않을 겁니다.
전방위적 지식을 넓고도 깊게 다루는 책은 제가 알고는 있는데 지금 당장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ㅠ
나중에 도서관에서 제목을 찾으면 문자로 보내겠습니다.
그 책은 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권은 그 시대를 전문으로 다루는 저자가 서술했습니다. 1권이 로마시대까지이고 2권이 중세 3권이 르네상스부터 시민 혁명(?) 4권이 1차세계대전전까지고 5권이 현대를 다루고 있고 각권은 각기 1000페이지가 넘습니다ㅠ
붉은색 양장본으로 된 책인데 아날학파의 대작이자 완성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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