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작가분의 팬이었다고 자부하는데 .. 요즘의 흐름은 시리즈를 이어나간다는 마음은 잘 알겠는데 솔직히 패턴이 반복되는걸 느껴요.
1-2-3-4-5-6-7-8 단계의 새로운 차원의 더 높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
그게 지옥과 천국 신의세계로 너무 줄줄이 이어져서 좀 식상하긴 했어요. 물론..뇌를 처음 읽었을때의 소름끼침이나 '신'의 일부 컨셉의 아이디어는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지만요..천재는 이런 사람을 천재라 하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음..두서없는 글적임.
개인적으로는 이분소설은 개미이후로는 그저그렇다고 생각...기본적으로 소설가라기엔 필력이 너무 떨어짐...번역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서술이나 묘사부분에서 모자라는게 많이 느껴지죠. 오로지 소재의 독특함과 발상의 기발함으로 먹고사는 작가인데...그게 또 타나토노트 부터 계속 유사성을 가지는 소재들로 참신함이 떨어지다보니 계속 실망만 커지고있음...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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