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알라룽
작품명 : 사냥꾼 이야기
출판사 : 영상노트
조선 최고의 사냥꾼 봉삼. 그는 사냥꾼인 할아버지의 아래에서
사냥꾼으로 키워졌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조선 제일의
맹수를 사냥하다 돌아가시게 되고 봉삼은 복수를 위해 그 맹수를
사냥하게 된다. 그리고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물에 빠지고
눈을 뜨니 이계...로 빠지는 이계진입 판타지물입니다.
이 작품은 무겁지 않고 재밌게 읽을 만한 그런 책입니다.
천생 사냥꾼인 그가 이계에서 기사가 되어 사랑을 얻고 대륙의
생활에 익숙해져가며 활약해 나가는 모습은 무척이나 흐뭇한
그런 이야기입니다. 영웅이 되고자 하는 것도 아닌 그저
사랑스러운 아내와 행복하게 지내고자 하는 소박하고 자유분방한
그런 남자.
제가 잘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 이렇게 감상을
적지만 무척이나 좋더군요. 3권까지 나온 이 책은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밌어 지겠네요.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