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문피아 감상란에 있던 추천으로 읽게되었던 하얀늑대들.
하얀늑대들의 주인공 카셀은 우연히 아란티아의 보검을 얻게되고, 하얀늑대들의 캡틴이 된다.
카셀은 엄청난 검술도, 대단한 마법도 없지만 말빨(?)과 임기응변을 통해 자신에게 일어나는 사건들과 위기들을 극복한다.
카모르트의 내전과 다시 살아나는 검은 기사들의 사건을 통해 카셀 하얀늑대들에게 캡틴으로서 인정받게 되고, 울프기사단의 울프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아란티아의 수도로 향하게 된다.
나는 강하지 않은 주인공이 좋다. 여타 다른소설들의 주인공들은 기연을 얻거나 이계에서 왔다거나 태어날때 부터 신체적 조건이 대단하거나 하지만 카셀은 말을 재밌게 하는 힘과 좋게 얘기하면 임기응변이 좋고 나쁘게 말하면 잔머리가 좋다.
하지만, 무력으로서는 강하지 않기 때문에 카셀은 생각하고 생각한다. 자신이 해야 할 것과 할 수 있는것. 이 점이 나는 좋았다. 앞으로도 남아있는 2부, 3부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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